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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이혼건수 16.2% ‘급감’..결혼 안하니 이혼도 없다?
5월 이혼건수 16.2% ‘급감’..결혼 안하니 이혼도 없다?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5.07.24 0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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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올해 5월 이혼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줄었다. 이는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이혼건수는 8300건으로 지난해 전년 동기보다 1600건(16.2%) 감소했다. 올해 5월까지 누적 이혼건수 역시 4만350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7.8% 줄었다.

특히 5월 이혼 감소율은 2004년 5월 이후 최대다. 2004년 5월 이혼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21.7% 줄어들며 역대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다.

5월의 시도별 이혼건수는 서울과 부산, 인천 등 10곳에서 감소했고, 나머지 7곳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유사했다.

이혼건수는 지난 2월 전년 동월 대비 16.1% 줄어든 이후 3월 -3.2%, 4월 -8.3%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은 이혼 건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 혼인 자체가 감소하면서 이혼도 함께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 연도별 혼인건수를 보면 2011년 32만9100건을 기록한 후 3년 연속 감소해 지난해에는 30만5500건에 불과했다.

5월의 혼인건수는 2만8000건으로 전년동기대비 300건(1.1%) 감소했다.

5월의 출생자와 사망자는 다소 늘었다. 출생아 수는 3만66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900명(2.5%)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대구, 세종 등 7개 시도는 증가했고 반면 경남은 감소했다. 그 외 9개 시도는 유사했다.

사망자수도 700명(3.2%) 늘어난 2만29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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