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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녹색 환경닥터제’ 운영
송파구, ‘녹색 환경닥터제’ 운영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4.09.18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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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전문가·교수·공무원 등‘녹색 환경닥터’구성… 영세 폐수배출업체 찾아가 환경관리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수질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돕는다. 구는 이달부터 11월말까지 환경분야 전문가가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환경관리 기술을 지원하는 ‘녹색 환경닥터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대학교수, 환경전문가, 연구원, 관련 공무원 등 11명으로 기술지원단을 구성, 관내 중소 환경업체 25곳을 방문한다. 현장을 방문하면 ▲폐수 처리 등 환경관리에 대한 사업주의 애로사항을 먼저 듣고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한다. ▲사업장 내의 폐수 처리 등 환경관련 전 분야의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폐수처리 시 약품의 적정 사용량 등을 알려준다. 또, ▲오염도 검사 시 초과수치가 나타난 경우 원인을 찾아 개선방안도 제시해준다.

한편, 구는 영세업체들에게 환경오염 방지 기술을 전수해줄 뿐만 아니라 환경관리 기술이 부족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사업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영업시간 외 저녁시간대를 활용한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사업주들의 부담도 덜고 자율적 환경관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녹색환경닥터제는 그 간의 지도⋅단속 위주의 환경관리 방식에서 탈피해 현장 위주의 맞춤형 기술지원을 해주는 것으로 사업주의 시설 운영비용도 절감해주고 각종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활 하천과 한강의 수질도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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