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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4개구, 수도권 동북부 생활 중심지 된다
서울 동북4개구, 수도권 동북부 생활 중심지 된다
  • 장수아 기자
  • 승인 2014.01.27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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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장수아 기자] 서울 동북 4개구(성북·강북·도봉·노원)가 인근 배후 지역까지 320만 주민을 아우르는 ‘수도권 동북부 생활의 새로운 중심’으로 발돋움한다. 특히 창동·상계지역은 일자리 8만개 창출을 목표로 한 신경제중심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서울시·동북4구 자치구·동북4구 발전연구단 공동으로 새로운 발전전략을 마련해 이를 ‘행복4구 PLAN’을 27일 발표했다.

‘행복4구 PLAN’의 핵심적인 내용으로는 코엑스 2배 크기의 대규모 가용 부지가 있는 ‘창동·상계 지역’을 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신경제 중심지(CBD)’로 조성하고 이들 4개구가 가진 강력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창업준비부터 기업 성장 단계까지 연계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또한 최고고도지구 높이관리기준을 5층 20m→20m로 바꾸는 등 도시계획적 지원도 실시한다.

‘지역 발전 기반 조성’은 지역발전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과제로서 ▲창동·상계 新경제 중심지(CBD) 조성 ▲도시계획 제도적 지원 ▲중랑천 중심의 녹색 생활환경 기반강화의 3가지 핵심과제를 서울시가 주도하고 주변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한다.

우선 핵심적으로 창동·상계 지역을 수도권 동북부 320만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新경제 중심지(CBD)로 육성한다.

당초 2030서울플랜에서 지역중심이었던 창동·상계 지역을 상암·잠실과 같은 광역중심으로 그 위상을 강화하고 중심기능을 부여했다. 이러한 중심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이 일대의 창동차량기지, 도봉면허시험장, 환승주차장 등 코엑스 2배 크기에 달하는 총 38만㎡ 대규모 가용부지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창동차량기지는 시비 약 4천억 원을 투입해 2019년까지 남양주시로 이전을 추진한다. 창동역 일대는 통합개발을 전제로 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되 개발의 조기 가시화를 위해 환승주차장 부지의 50%를 우선 개발하고, KTX 역사 신설시 잔여 부지를 추가로 개발한다.

도봉면허시험장 부지도 우선 대체 부지를 조속히 확보하여 통합개발을 추진하되 대체 부지 확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기존시설의 일부를 축소하여 우선 개발할 계획이다.

문화체육시설 부지는 도시계획적 지원을 통해 공연인프라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지역발전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녹색 생활환경도 개선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금번 계획은 지역과 공동으로 수립한 협력적 지역발전 모델로서 지난 20여 개월의 다양하고 실험적인 과정과 긴밀한 협의의 결과물”이라며 “동북4구에서 첫 날갯짓을 시작했지만 이제 서울의 각 권역으로 퍼져 바야흐로 서울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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