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용품, 우수농수축산물 등 220여 종 판매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 구청 앞마당에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24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단양군, 영덕군 등 8개 자매도시와 전국에서 우수 농‧수‧축산물을 생산하는 곳으로 추천된 산청군, 하동군 등 16개 시‧군이 참여한다.
판매 품목은 사과, 배 등 과일류와 제수용품뿐만 아니라 곡류, 굴비, 멸치, 한우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포함해 226종에 이른다. 직거래를 통해 가격은 시중보다 저렴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구민들에겐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상품을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실질소득 증대와 더불어 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판로 확보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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