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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근로자 페스티벌’, 광화문에 이색적인 한반도 퍼포먼스 '눈길'
‘국제 근로자 페스티벌’, 광화문에 이색적인 한반도 퍼포먼스 '눈길'
  • 장수아 기자
  • 승인 2013.05.02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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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색적인 대형 한반도 퍼포먼스가 펼쳐져 각광을 받았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성북교회는 근로자의 날 기념으로 ‘국제 근로자 페스티벌’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액션치어공연 ▲조용필의 ‘바운스’ 플래시몹(flash mob) ▲한반도 현수막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약 천여 명이 대한민국에서부터 시작돼 전 세계가 국경과 문화를 뛰어넘어 하나되길 기원하는 의미로 한반도 현수막으로 파도타기를 연출하는 등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각광을 받았다.

‘한반도 현수막 퍼포먼스’에서는 오는 6~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목회자와 신앙인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신천지 ‘대언의 사자 말씀대성회’를 위한 홍보활동도 이뤄졌다.

또한 ‘근로자의 날’ 기념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외국인 노래경연대회’는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경연에서 영예의 대상은 샤흰(방글라데시·36)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샤흰은 “상을 타게 되니 매우 기쁘다”며 “외국인을 위한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내·외국인이 함께 제기차기, 떡매치기, 과녁투호, 고리던지기, 단체줄넘기 등 전통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잔치가 열려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김근영(41)씨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고 체험도 하니 뜻깊고, 가족들과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관계자는 “국경을 넘어 내·외국인 모두가 이웃으로서 화합하고 전통놀이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카네이션 편지쓰기 ▲자기이름 붓글씨 쓰기 ▲쌀뜨물과 EM(Effective Micro-organism)으로 살리는 지구환경 등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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