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아파트 27개 커뮤니티 참여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지난해 12월 관내 110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공모한「2013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이 4월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등 공동주택 내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간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개 아파트, 27개 커뮤니티가 참여하는 본 사업은 18일 문정래미안아파트 옥상텃밭가꾸기와 21일 풍납동아한가람아파트 주민 축제를 시작으로 각 단지마다 ▲마을축제 ▲북카페 ▲문화강좌 ▲전래놀이한마당▲나눔장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이웃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아파트 문화 형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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