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 등 유관기관 ‘이태원 상권 원스톱지원센터’ 현장방문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용산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선수)는 지난 3일 ‘이태원 상권 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이태원 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 인원은 이영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부용 용산세무서장,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장 등 10여명이다.
원스톱 창구 현장을 방문한 이들은 직원 격려에 이어 간담회에 함께했다. 앞서 지난달 12일 이뤄진 상인간담회에서 나온 애로 및 건의 사항에 대한 중간 점검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이 잘 활용돼 이태원 상권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홍보에 적극 힘쓰겠다”면서, “정부 유관기관 사업 연계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이태원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산구청 1층에 마련된 이태원 상권 원스톱지원센터는 중기부·용산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서울신용보증재단 등 4개 기관이 합동 운영하고 있다.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 발급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상담 △관련 정부 정책자금에 대한 상담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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