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26일 오전 수도권에 내려진 대설특보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을 운항하는 항공기 175편이 지연되고 3편의 운항이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김포공항에서 결항된 항공편은 3편(도착 2편, 출발 1편), 지연은 총 126편(출발 74편, 도착 52편)으로 집계됐다.
인천공항에서도 오후 1시 30분 기준 총 49편(도착 8, 출발 41편)의 항공기 운항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항공기상청은 이날 오전 12시와 4시 각각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대설특보를 발효했으며, 오후가 되면서 대설특보는 해제됐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은 같은 날 오후부터 항공기 운항을 정상화했고, 인천공항도 항공기 운항을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