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 총 42명... 사망자 인명 검색 중
사고 원인 밝혀지는 대로 브리핑 예정
사고 원인 밝혀지는 대로 브리핑 예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29일 오후 1시49분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난 불이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이 불로 총 4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사망자도 5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승현 과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이날 사고 현정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사고 경과를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망자는 5명, 중상 3명, 경상 34명 등 총 4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망자 등 사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망자 등에 대한 인명 검색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또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중으로 결과가 나오는 대로 브리핑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화재는 이날 오후 4시12분 완전 진화 됐으며 대응단계 모두 해제됐다.
한편 이번 화재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와 트럭 간 추돌사고 이후 시작된 불길이 방음터널로 확산하며 커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