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라스트 댄스'가 결국 눈물로 끝이 났다.
포르투갈은 11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아프리카의 복병 모로코에 0-1로 패했다.
지난 16강전에 이어 또 다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호날두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6분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며 사실상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경기가 종료된 후 경기장을 빠져나가던 호날두는 결국 눈물을 쏟아냈고, 이 모습은 중계 화면에 고스란히 잡혔다.
반면, 모로코는 이날 승리로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월드컵 4강에 진출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8강전은 역대급 명승부 접전 끝에 '100년 전쟁'의 승자이자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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