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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집중관리
마포구,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집중관리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2.11.30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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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수송·난방·사업장·노출저감 4개 분야 14개 과제 추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 재비산먼지를 흡입하고 있는 마포구 먼지흡입 청소차량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 재비산먼지를 흡입하고 있는 마포구 먼지흡입 청소차량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계절관리제를 집중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구는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4개 분야에서 14개 추진 과제를 통해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수송 분야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마포구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매연과다배출 차량과 공회전 차량을 단속한다. 

아울러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승용차 마일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일정 주행거리(1960㎞) 이하로 차량 운행 시 특별 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난방 분야에서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확대 보급을 위해 보일러 교체 지원금을 지원하고, 관내 대형 건물 20개소에 대해 겨울철 적정 난방온도 준수여부 점검에 나선다.

구는 사업장 분야에서, 관내 89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해 전문가 진단을 실시해 적정 감축률과 감축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비산먼지 발생 우려가 높은 67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점검 및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을 강화할 예정이다.

노출저감 분야에는, 도로 재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재래시장, 공원,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도로를 ‘미세먼지 중점관리도로’로 지정해 노면청소와 물청소 횟수를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청소년시설, 지하역사 등 민감 계층 이용시설 32개소에 대한 환기설비 가동유무와 관리여부 등을 점검해 실내 공기질 관리도 강화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주민참여 유도를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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