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월드컵 무대에서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는 아시아 국가들의 반란이 심상치 않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일본까지 연이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국가들을 꺾으며 대이변을 연출하고 있는 것.
일본은 지난 23일 밤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독일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전날 C조의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에 역시 2-1 역전승을 거둔데 이어 또 다시 아시아 국가의 이변이 벌어졌다.
독일은 이번 패배로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에 0-2 완패를 당한 이후 두 경기 연속 아시아 국가에 일격을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월드컵 통산 4회 우승이라는 위용도 온데간데 사라졌다.
한편, 같은 조의 스페인과 코스타리카의 경기는 '무적함대' 스페인의 7-0 대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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