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22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가 세계 축구사에 불명예스러운 역사를 작성했다.
역사상 첫 중동에서 처음으로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을 개최한 카타르가 개막전 경기에서 완패를 당한 것. 지난 1930년 월드컵이 창설된 이후 개최국이 개막전에서 패한 것은 카타르가 처음이다.
카타르는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에콰도르의 주장인 에네르 발렌시아에 페널티킥을 포함해 전반에만 2골을 내준 카타르는 홈 팬들의 열광적 응원에도 이렇다 할 반격도 해보지 못하고 완패를 당했다.
한편, 두번째 원정 16강을 노리는 한국은 오는 24일 밤 10시(한국시간)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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