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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54주년 개천절 경축식... 비 예보에 ‘실내’로 변경
제4354주년 개천절 경축식... 비 예보에 ‘실내’로 변경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10.02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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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10월3일 오전 서울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 앞 광장에서 제4352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참석자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2020년 10월3일 오전 서울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 앞 광장에서 제4352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참석자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행정안전부가 3일 오전 10시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개천절 경축식 장소를 변경하기로 했다.

경축식 당일 비 예보에 다른 조치로 장소는 실내인 행사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이다.

최승환 행안부 의정담당관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평화로운 세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경축식을 준비했다”며 “다만 내일 오전 비가 예보돼 실내 장소로 변경했다. 참석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해 차질이 없도록 만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축식은 '세상을 이롭게 대한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열린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을 토대로 인류 공동체를 지향하며 전세계 중심으로 나아가는 새로워질 대한(大韓)이 되자는 뜻이 담겼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주한외교단, 단군 관련 단체,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순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경축사, 주제영상, 경축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제영상’에서는 일상 속에서 홍익인간의 정신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시민영웅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40여년 간 어려운 이웃들의 머리를 깎아준 제물포 가위손 이발사인 김충제씨 ▲전국 주요 도로의 노면 색깔 유도선을 개발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윤석덕씨 ▲경남 거제의 한 항구에서 바다에 빠진 30대 남성을 구조한 김하수씨 ▲강원의 한 리조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외국인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신경동 씨 등이 주인공들이다.

이어지는 경축공연에서는 지난 2020년 오디션 프로그램인 '팬텀싱어 시즌3'의 우승팀인 그룹 라포엠이 개천의 의미와 유구한 반만년의 역사를 되새기는 공연을 준비했다. 또 역사어린이합창단과 참석자 전원이 개천절 노래 제창을 한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는 만상삼창은 이건봉 현정회 이사장과 의인 라상훈·이광원·최수민씨가 선창한다.

라상훈 씨는 산림청 공중진화대 팀장으로 지난 울진·삼척 산불 당시 산불 진화에 기여했다. 이광원 씨는 강원 양양의 한 항구에서 바다에 추락한 차량 안에 갇혀있던 사람을 구했고 최수민 씨는 지하철역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승객을 응급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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