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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 윤 대통령 “사실과 다른 보도... 진상 밝혀져야”
‘막말 논란’ 윤 대통령 “사실과 다른 보도... 진상 밝혀져야”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9.26 09: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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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기간 중 발생한 ‘막말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기에 빠뜨리는 것이다”며 “진상이나 이런 것들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언론사에 책임을 묻겠다는 후속 조치에 나서겠다는 것으로 보여지면서 또 다른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해외 순방 후 첫 출근길인 2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약식회견에서 순방 때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막말 논란은 지난 21일 뉴욕에서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 참석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48초 환담을 하고 내려오면서 했던 발언이 문제가 됐다.

당시 한 언론사는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발언한 것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김은혜 홍보수석 브리핑을 통해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안해주고 날리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발언 한 거라고 주장했다. 결국 윤 대통령의 발언은 미 의회나 바이든 대통령을 언급한 것이 아니라 우리 국회를 지칭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윤 대통령의 이날 이같은 발언에 대해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저지를 실수를 언론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라며 “우리 국회의원들에게 욕설을 한 것이라며 (국회의원들에게) 사과부터 해야 한다. 언론을 먼저 협박하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진상이 밝혀야 한다”는 발언과 관련해서도 우 의원은 “결국은 언론사에 책임을 묻겠다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대통령실의 해명대로 라면 국회에 사과해야 하며 특히 야당의원들에게 사과를 왜 안하는 지, 오히려 (언론사를 먼저) 협박하고 들어가는 것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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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트립 2022-09-26 21:56:59
[대통령 영상기자단의 정당한 취재에 대한 왜곡을 멈추십시오]



대통령실 출입 영상기자단은 ‘대통령 비속어 발언’과 관련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어떠한 왜곡과 짜깁기도 없었음을 밝힙니다. 아울러 특정 방송사의 영상기자를 음해하는 공격과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합니다.



우선, 해당 발언이 취재되는 과정에서 어떠한 왜곡도 있을 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밝힙니다.



한미 양자 회담이 당일까지 확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글로벌 펀드 재정기업 회의’ 참여 일정이 잡혔습니다. 당시 UN 총회로 각국 정상들이 있었기 때문에 교통 통제로 교통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촉박했으므로 프레스센터에서 한미회담 취재 대기 중인 팀이 출발하기보단, 앞의 일정을 취재 중이던 ‘한독 정상회담’ 취재팀이 바로 ‘글로벌 펀드 재정기업 회의’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대통령의 비속어가 담긴 영상을 취재한 방송사 역시 행사 시작 몇 분 전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