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서농협(한명철 조합장)이 21일 강원도 정선군 여량농협에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도농상생’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영농자재 전달은 코로나19와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ㆍ농촌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전달된 영농자재는 전동식 분무기 100대(1750만원 상당) 분량이다.
영농자재는 한명철 강서농협 조합장이 여량농협 지한규 조합장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는 강희철 농협정선군지부장, 전홍표 정선군의원, 최유순 정선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여량농협 지한규 조합장, 여량농협 이사, 조합원 50여명도 함께 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서농협 한명철 조합장은 “최근 우리 농업·농촌이 코로나19와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강서농협의 영농자재 지원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서농협은 도농상생을 위한 상생농협 지원과 농업농촌 활성화 등 도시농협 역할제고에 앞장서는 등 산지농협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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