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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국힘 캠프 상임고문 맡아...尹 '반문(反文) 결집' 화력 지원
최재형, 국힘 캠프 상임고문 맡아...尹 '반문(反文) 결집' 화력 지원
  • 이현 기자
  • 승인 2022.01.26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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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본부 "최재형, 상임고문 직 흔쾌히 수락"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만나 회동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만나 회동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선대본부) 상임고문을 맡는다. 이와 함께 내달 초 당의 정강·정책 TV 연설자로 윤 후보 지원사격에 나선다. 

최 전 원장은 윤 후보와 더불어 문재인 정부 고위 공직자 출신으로 현 정권과 대립각을 세운 끝에 정계에 입문한 만큼, 이번 선대본부 상임고문 직을 수임하게 될 경우 '반문(反文) 결집'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내달 초로 예정된 당 TV연설에 직접 참가하게 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단은 26일 "윤 후보는 함께 대선 경선을 치렀던 최 전 원장에게 선대본부 상임고문직을 정중히 요청했고, 최 전 원장은 흔쾌히 수락의 뜻을 밝히고 선대본부에 공식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 전 원장을 다음 방송연설 주자로 모시기로 했다"며 "문재인 정부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을때 결코 비겁하지 않았던 검찰총장(윤석열)과 감사원장(최재형)의 콜라보가 앞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선대본부는 "윤 후보는 함께 대선 경선을 치렀던 최 전 원장에서 선대본부 상임고문직을 정중히 요청했고, 최 전 원장은 흔쾌히 수락의 뜻을 밝히고 선대본부에 공식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전 원장은 지난해 7월 윤 후보에 앞서 국민의힘에 입당해 경쟁 구도를 이어가다가 10월 2차 경선에서 탈락했다. 이후 경선 결과를 승복하고 윤 후보 지지에 나섰다. 지난 19일 홍 의원이 윤 후보와 회동한 자리에서 서울 종로 전략공천을 언급했던 것으로 알려지는 등 오는 3월9일 종로구 재보궐선거 출마 가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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