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박은경 남양주시의원, “10월 해외출장 공무원만 26명” 지적
박은경 남양주시의원, “10월 해외출장 공무원만 26명” 지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1.24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양주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남양주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1월1일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기 전인 10월 남양주시에서는 3차례에 걸쳐 26명의 공무원이 해외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해외 연수 대상자인 장기재직공무원, 퇴임을 앞둔 공무원 등은 현재 모두 해외연수가 중지된 상태다.

일상회복이 시작된 11월부터도 해외연수가 아닌 ‘국내연수’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으로 일부 특정 공무원들의 이같은 해외출장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남양주시의회 박은경 의원은 총무과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매년 2억원의 예산 한도 내에서 장기재직공무원과 퇴임을 앞둔 공무원 등에 대한 해외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연수를 실시하지 못해 예산을 반납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11월부터는 국내연수로 대체해서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0월18일~30일 8명, 10월26일~11월5일 8명, 10월28일~11월17일 10명 등 총 26명이 10월 중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박 의원은 “누구는 퇴직하기 전 마지막 해외연수를 포기하고 어떤 공무원은 일상회복 시작 전에 해외연수를 다녀오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며 “장기재직공무원이나 퇴임을 앞둔 공무원들도 모두 멈춤하는데 과연 어떤 사유로 해외출장을 다녀온 것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선진지 견학이란 명목으로 업무상 다녀온 것이라도 10월에 몰아서 갑자기 다녀오는 것은 어떤 특혜를 받은 것 아닌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라도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