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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남양주시의원, “모든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박은경 남양주시의원, “모든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9.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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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남양주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앞으로 남양주시에서는 모든 여성 청소년들이 보편적으로 생리용품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선별적으로 지원이 이뤄지면서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이 지원신청을 꺼렸지만 앞으로는 이들 청소년들의 건강권이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의회는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가 시행되면 2022년부터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1세 이상 만 18세 이하의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용품 구입비 또는 이용권을 지원하게 된다.

생리용품 구입비로는 1인당 연 13만8000원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조례안에는 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에 관한 내용 등도 포함됐다.

박은경 의원은 “현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오히려 낙인효과가 돼 지원신청을 꺼려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보편적인 생리용품 지원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이 보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박은경 의원의 대표발의로 이영환, 이정애, 원병일, 최성임, 신민철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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