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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서 50대 의붓딸 어머니 살해 후 극단적 선택
군포서 50대 의붓딸 어머니 살해 후 극단적 선택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1.09.10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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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의붓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의붓딸이 투신해 사망했다.

9일 경기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군포시 한 아파트 10층 A(74) 씨의 집 앞 복도에 A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한 딸이 112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목과 복부 등을 찔린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A씨의 아파트 1층에서는 의붓딸 B(5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외부인 출입이 없었던 점과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B씨가 A씨를 살해한 뒤 창문을 통해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따로 사는 사이로, 이날 만나기로 해 A씨 집에 모였다가 다툼 끝에 범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와 B씨의 정확한 사인은 부검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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