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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9명 의원들 장기기증 서약 ‘생명나눔’
노원구의회, 9명 의원들 장기기증 서약 ‘생명나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9.09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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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의원들이 장기기증에 서약하고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노원구의회 의원들이 장기기증에 서약하고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한 자치구의회 의원들이 생명 나눔에 나서 눈길을 끈다.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9명의 의원들은 지난 8일 어려운 시기 새 생명이 필요한 어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며 ‘장기기증’에 서약했다.

이날 장기기증에 서약한 의원은 ▲변석주 부의장 ▲안복동 운영위원장 ▲차미중 행정재경위원장 ▲이경철 의원 ▲강금희 의원 ▲이칠근 의원 ▲이영규 의원 ▲주희준 의원 ▲이미옥 의원 등 9명이다.

우리나라의 장기기증 대기자는 4만여명으로 하루 평균 7.5명의 환자가 생명나눔을 기다리다 생명을 잃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27%나 급감했다.

이날 장기기증에 서약하고 희망등록을 마친 이들 의원들은 향후 노원구 홍보대사로서 구민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정보와 참여방법 등을 홍보하며 장기기증운동을 널리 알리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최윤남 의장은 지난 2015년부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온 바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제정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아 2016 장기기증의날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최윤남 의장과 의원들은 “생명 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 이라며 “앞으로 성숙한 장기기증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내 장기기증 희망 등록률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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