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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사 불법촬영 막는다’... 강남구, ‘안심거울’ 부착
‘지하철 역사 불법촬영 막는다’... 강남구, ‘안심거울’ 부착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7.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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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지하철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에 설치한 안심거울
강남구가 지하철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에 설치한 안심거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관내 지하철역사에 ‘안심거울’을 설치했다. 에스컬레이터나 계단 등에서의 불법촬영을 방지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이다.

강남경찰서, 서울교통공사, 구민참여단과 함께 진행된 이 사업은 ‘여성안전 클러스터 구축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구는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지도 지하철 성범죄 위험도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안심거울’을 부착했다.

설치장소는 여성1인 가구 밀집지 인근 논현역, 학동역, 언주역 3개 지하철역사의 에스컬레이터 및 계단 등 7곳이다.

실제로 현장에서도 ‘안심거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논현역에서 한 여성은 “퇴근길 긴 구간의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을 올라갈 때 종종 불안했는데 거울에 반사되는 뒤쪽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구는 방범에 취약한 여성가구에 대한 안전 강화를 위해 ‘홈 방범 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강남구 내 여성1인 가구, 한부모 가족,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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