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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강남역ㆍ사당역’ 선별검사소 추가 설치
서초구, ‘강남역ㆍ사당역’ 선별검사소 추가 설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7.08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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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초구청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세에 대응해 관내 선별검사소 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추가 설치 장소는 시민 유동량이 많은 강남역과 사당역이다.

이번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는 백신 접종 비율이 낮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진자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자발적인 진단검사와 방역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신속한 조치다.

앞서 구는 보건소와 고속터미널역 2개소 외에 오는 12일부터 강남역 및 사당역에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면서 서울 자치구에서 가장 많은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게 됐다.

이렇게 되면 검사 가능인원이 기존 1일 2400명에서 3600명 수준으로 확대된다.

이를 위해 의료진 및 행정인력 등 총 32명의 검사 인력을 추가 확충해 선별검사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선별진료소의 운영 시간도 확대해 직장인들이 퇴근 이후에도 손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서울시에도 운영시간 연장을 건의해 놓은 상태다.

또한 확진자 폭증에 따른 역학추적 조사도 속도를 맞추기 위해 13명의 역학조사인력을 추가 투입해, 확진자 동선과 밀접접촉자를 신속히 가려낼 계획이다.

한편 구는 백신접종률이 낮은 20~30대가 밀집하는 시설 및 지역 등에 대해 특별 방역도 강화할 방침이다.

학원, 음식점, 카페, 노래연습장, PC방 등 감염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양재천, 여의천 등 관내 하천에서도 야간 하천순찰단을 1일 4명에서 6명으로 늘린다.

근무시간도 밤 11시까지로 확대하는 등 운영을 강화하고 특히 야간 음주행위에 대한 계도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유흥업소,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 업소에 대해서는 서초·방배경찰서와 협조해 ‘민·관·경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기존 구와 경찰서의 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방역기동단속반’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확진자 1천명이 넘는 중차대한 위기상황인 만큼, 구는 신속하게 검사역량을 강화하고 방역 인력을 확충해서 지역사회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확산세가 빨리 잡혀서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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