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68일 만에 드디어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타석에서도 결승점을 뽑아내는 2루타를 터뜨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김광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1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6-1로 앞선 6회초 마운드를 내려간 김광현은 이날 세인트루이스가 7-4로 승리하며 지난 4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이후 68일 만에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시즌 자책점은 3.98에서 3.79로 내려갔다.
김광현은 또 2회말 타석에서 2루타를 날리며 2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빅리그 데뷔 이후 두 번째 안타이자 첫 타점이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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