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이민석 마포구의원, "경의선숲길 공원 1단계 구간 개선 검토해야"
이민석 마포구의원, "경의선숲길 공원 1단계 구간 개선 검토해야"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4.20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민석 마포구의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고 있다,
이민석 마포구의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의회 이민석 의원이 완공된 경의선숲길 공원 1단계 구간(대흥동ㆍ염리동)을 다시 개선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통행에 방해가 되는 자전거 도로를 없애고 보행자들이 공원 양 옆으로 상권과 주택가에 왕래하기 쉽도록 더 많은 출구를 만들어 코로나19로 타격받은 자영업자들의 숨통도 터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제248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 나서 경의선 숲길 1단계 구간과 2단계 구간(연트럴파크)을 비교하며 이같이 요청했다.

마포구의 경의선숲길 공원은 지난 2012년 대흥동ㆍ염리동(1단계 구간)을 시작으로 2016년 원효로ㆍ신수동ㆍ동교동 3단계 구간까지 개방된 도심 속 공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2단계 구간인 연남동 구간은 '연트럴파크'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이 의원은 "지역경제 활력과, 관광ㆍ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는 2단계 구간과는 달리 1단계 구간은 사뭇 다르다"며 "'길'로 구상된 1단계 구간은 이동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숲길 양쪽 동네가 단절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1단계 구간에는 좌우로 가슴 높이까지 펜스가 있으며 자전거와 보행자의 겸용 도로까지 있다"며 "보행자가 마음 편히 산책하기 어렵고 운전자와 보행자 사이에 분쟁도 비일비재하다"고 강조했다.

반면에 이 의원은 "'길'이 아닌 '열린 공간'에 초점을 둔 2단계 연남동 구간은 보행자 친화, 연결성 그리고 잘 조성된 골목상권이라고 할 수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연트럴파크를 다시 롤 모델로 삼아 1단계 구간을 다시 개선토록 건의하고자 한다"며 "통행에 방해되는 자전거 도로를 없애고 공원 양 옆 상권과 주택가에 연결성을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를 통해 죽어가던 골목상원이 살아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와 공원 관리 부처에 의견을 적극 개전해 정체된 경의선 숲길 공원 1단계 구간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