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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3주간 휴교령...이동제한·봉쇄조치 전국으로 확대
프랑스, 3주간 휴교령...이동제한·봉쇄조치 전국으로 확대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1.04.01 0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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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프랑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이동제한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31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TV로 생중계한 담화에서 "현재 19개 지역에 대해 시행하고 있는 봉쇄 조치를 4월3일부터 최소 4주 동안 프랑스 전역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금 움직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통제력을 잃을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늦추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 전역에서는 오전 6시∼오후 7시 사이에 주거지 반경 10㎞ 밖으로 나갈 경우 이동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또한 3주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폐쇄하면서 대면수업이 중단된다.

마크롱 대통령은 "4월6일부터 모든 학교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모든 학생들에게 2주 동안의 방학이 주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초등학생은 4월26일 대면수업을 재개하지만 중학생은 일주일 더 온라인 수업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는 12월 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해 800만명 이상이 1회차 접종을 마쳤으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58만5천385명, 누적 사망자는 9만5천33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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