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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4일 부활절 연합예배 취소... “특별방역 주간 운영”
광진구, 4일 부활절 연합예배 취소... “특별방역 주간 운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3.31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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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 전경
광진구청 전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맞춰 오는 4월 11일까지 광진구 특별방역 주간을 시행한다.

특히 구는 오는 4월4일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보이는 부활절 연합예배도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7일 광진구기독교연합회는 광진구의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자체 회의를 통해 부활절 연합예배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한국중앙교회 예배당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광진구 부활절 연합예배는 취소됐다.

광진구기독교연합회는 “광진구에서 지속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적극 지원해줘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종교계 지도자들도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동서울지역 제8성동·광진지구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구는 특별방역 주간 가족 간 감염 확산에 따른 자가격리 관리를 강화한다.

역학조사 단계에서부터 자가격리자 모니터링까지 단계별 방역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확진자 가족 자가격리 시, 무조건 자가격리 시설로 입소하도록 안내한다.

또한, 병·의원, 약국 등과 협업체계를 강화해 감기 등 증상으로 병·의원, 약국을 찾는 경우 코로나 사전 검사를 권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학교·보육시설, 요양시설 등에 종사자 방역수칙 체크리스트 의무화를 시행키로 했다.

아차산 등산로, 중랑천 뚝방 등 봄철 밀집우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봄나들이객 증가에 따른 음식업, 각종 서비스업에 대한 수시방역 점검도 실시한다.

이용시간 1시간 제한 및 유증상자 이용금지, 전자출입명부 의무화 등 목욕장업 생활방역수칙 개정에 따른 특별 점검도 실시한다.

4월 7일 보궐선거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의 방역관리도 강화하고, 모든 종사원에 대한 선제검사도 결정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었지만 날이 따뜻해지면 외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위험한 상황이다”며 “광진구는 특별방역대책주간을 정해 기존 매뉴얼보다 강화된 점검 및 방역활동을 펼쳐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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