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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영국발 항공편 운항 조치 2주 연장...'3월11일까지'
정부, 영국발 항공편 운항 조치 2주 연장...'3월11일까지'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1.02.2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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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영국발(發) 항공편에 대한 운항 중단 조처를 재연장한다.

24일 방역당국과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25일까지로 운항 중단됐던 영국발 직항 항공편에 대한 조처가 다음 달 11일까지 2주 더 연장된다.

대사관 측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정부는 이달 28일까지 영국 출발 입국자의 격리면제서 발급을 중단하기로 했으나 3월 21일까지 3주간 연장하기로 했다"며 "추후 (기간은) 연장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영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되자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영국 런던 히스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의 운항을 일시 중단한 뒤 계속 연장해왔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1.7배가량 강한 것으로 알려져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검역 과정에서의 방역 대응 수위를 높였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영국발(發)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한 국가는 94개국으로 증가했다. 남아공과 브라질발 변이는 각각 46개, 21개 국가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109명, 남아공발 13명, 브라질발 6명 등 총 12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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