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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니 '에볼라 유행' 공식 선포...'치사율 90%
아프리카 기니 '에볼라 유행' 공식 선포...'치사율 90%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1.02.1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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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아프리카에 '에볼라 유행'이 공식 선포됐다.

14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기니 국가 보건 안전청의 사코바 케이타 청장은 이날 자국내 에볼라 유행을 공식 선언했다.

케이타 청장은 긴급회의 직후 "오늘 이른 아침에 연구소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2016년 서아프리카에서 유행한 에볼라는 소량의 체액만으로도 전염되는 병원균으로, 감기 증세를 동반한 고열과 내부 장기 출혈을 일으켜 단기간에 사망에 이르게 하는 높은 치사율을 보인다.

기니 보건당국은 "남동부 은제레코레에서 간호사 1명이 지난달 말 질병에 걸려 사망한 뒤 간호사의 장례식에 참여했던 이들 중 8명이 설사와 구토, 출혈 등 에볼라 감염 증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후 "8명 가운데 3명이 추가로 사망하고, 4명은 입원중이라며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 증세로 4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아프리카에서는 2013년 에볼라 바이러스로 2016년까지 1만1300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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