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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창댐서 안전진단 40대 잠수사 숨진 채 발견
대구 가창댐서 안전진단 40대 잠수사 숨진 채 발견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10.29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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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대구소방안전본부
사진출처=대구소방안전본부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대구 달성군 가창댐에서 수중안전진단 작업을 하다 실종된 잠수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은 이날 오전 11시23분쯤 가창댐 취수구 안쪽에서 실종된 A씨(45)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동료 2명과 함께 댐 안전 진단 검사를 벌이다 실종됐고 함께 작업하던 동료 잠수사는 "물속에서는 시야가 좋지 않아 사고 상황을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전날 저녁 실종된 A씨가 취수구 안쪽으로 빨려 들어간 사실을 확인하고 장비 26대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에 나섰으나 날이 어두워져 수중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수색을 중단했었다. 이후 29일에야 재개된 수색에서 A씨를 찾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취수구 인근에서 잠수사들이 안전진단 작업을 하는데도 가창댐관리사무소 측이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수구 밸브를 잠그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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