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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코로나19 집단면역 실패 "정당화될 수 없다"
스웨덴, 코로나19 집단면역 실패 "정당화될 수 없다"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10.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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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스웨덴의 코로나19 방역 총괄 책임자가 사살싱 정책 실패를 인정하며 "집단면역은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안데르스 텡넬 스웨딘 공공보건청 수석 역학자는 독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집단면역을 추구하는 것은 윤리적이지도 않고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

텡넬은 "젊은이들이 중증인 경우는 적고, 사망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더라도 여전히 사망사례는 있을 수 있는데 이를 받아들이는 것은 공공보건의 관점에서 좋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게다가 역사상 백신 없이 집단면역으로 감염병의 전염을 완전히 막은 사례는 없다"며 "이는 코로나19의 경우에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웨덴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에도 다른 유럽 국가들과 달리 학교와 레스토랑, 헬스클럽 등 시민들에게 자유로운 방여 조처를 취했다.

이에 스웨덴은 코로나19 사망률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날 기준 스웨덴의 코로나19 사망자는 5천900명으로 독일보다는 5배, 노르웨이나 핀란드에 비하면 10배 높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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