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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주호영 몸수색한 文정권, 약하다는 증거"
안철수 "주호영 몸수색한 文정권, 약하다는 증거"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10.29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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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이 청와대 경호원들로부터 몸수색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를 비판했다.

29일 안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이런 논란을 일으킬 힘과 정신이 있다면 어렵고 힘든 국민 한 분이라도 더 돌보는 데 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번 건은 손님이 남의 집에 와서 주인 몸수색한 꼴"이라며 "국회에 대한 존중도, 야당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사례를 보면,과잉 경호는 강한 권력의 상징이 아니라 오히려 약한 정당성의 증거였다"며 몸수색 논란뿐 아니라 시정연설 내용 역시 문제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0여 분의 연설 내내 550조원을 어디에 쓰겠다는 말만 있었지, 세금 아껴 쓰고 국민 부담 덜어 드리겠다는 말은 단 한 마디도 없었다"며 "문 대통령은 납세자인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도 없었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안 대표는 "스물네 번째 대책을 앞두고 있다는 부동산 문제도 걱정스럽다""며 "국민도 무섭고 저도 무섭다. 앞으로 또 대통령이 뭘 잡겠다고 하면, 무엇이 또 폭등해 국민들 허리를 휘게 만들지 걱정부터 앞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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