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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래퍼' 나플라·루피·블루·오왼 등 5명 대마 흡입 적발
'유명 래퍼' 나플라·루피·블루·오왼 등 5명 대마 흡입 적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10.20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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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메킷레인
사진출처=메킷레인(왼쪽부터 오왼, 루피, 블루, 나플라, 영웨스트)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7'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거둔 나플라(최석배·28)와 루피(이지용·33) 등 유명 래퍼들이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수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수사계는 지난해 9월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래퍼 나플라와 루피, 오왼, 영웨스트, 블루 등 5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8~9월 소속사 작업실 등지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중 일부의 마약 흡입 혐의를 포착해 소속사를 압수수색했고 조사 결과 나플라와 루피의 모발·소변 등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영웨스트는 지난 7월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나플라 등 나머지 4명은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메킷레인 레코즈 측은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 전부는 지난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많은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멤버 전원은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후회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당사 역시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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