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1년 10개월 만에 70%대를 넘어섰다. 이는 대통령 취임 4년차 진입 시점의 긍정률로는 역대 최고치다.
한국갤럽은 5월1주차(6~7일)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결과 응답자의 71%가 긍정평가 했다고 8일 밝혔다. 21%는 부정평가 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6%)했다.
문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70%를 넘은 것은 1년 10개월 만이다. 2018년 7월1주차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71%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특히 지난 3월까지 60대 이상·대구·경북 지역·무당층에서는 문 대통령의 직무 부정률이 긍정률을 10~40%포인트까지 앞서다가 지난주부터는 모두 긍정률이 우세한 것으로 반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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