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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소’ 8개소 추가 설치
광진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소’ 8개소 추가 설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8.19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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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어르신과 중증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사업에 본격 나섰다.

주요 이동수단인 전동보장구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소’를 확대 설치했으며 기존 노후 충전소도 전면 교체했다.

일시적인 부상이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을 위해서도 주민센터에서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도 시행한다.

광진구청에 설치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광진구청에 설치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최근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중증장애인의 사회활동 영역이 확대되면서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대상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충전소가 부족하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이에 구는 접근성 및 이용빈도가 높은 행정청사, 장애인시설, 교통시설(지하철역사) 등에 8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기존에 운영하던 충전소 4개소 중 노후화된 2개소는 전면 교체했다.

이번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1시간 충전 시 약 70% 충전이 가능하고, 전동보장구 바퀴 공기주입기와 휴대폰 충전기까지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자양3동에서는 휠체어가 필요한 구민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이같은 서비스 역시도 휠체어 단기 대여기관의 부족, 휠체어 직접수령 및 반납 등 기존 휠체어 대여사업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한 것이다.

필요 재원은 자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했으며 신청 대상은 등록장애인 뿐만 아니라 일시적인 부상을 입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자양3동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대여는 유선 또는 방문(신분증 지참)하여 신청할 수 있고, 대여 기간은 1주일이며 1회에 한해 1주일 더 연장 가능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분들이 이동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불편함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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