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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음식점 ‘신분증 감별기’ 구입 30만원 지원
동대문구, 음식점 ‘신분증 감별기’ 구입 30만원 지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4.29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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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소규모 일반음식점의 ‘신분증 감별기’ 구입을 지원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미성년자가 술자리와 관련해 선의의 피해를 받고 있는 영업주에게 과징금을 부과하지 않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동대문구청 전경
동대문구청 전경

‘신분증 감별기’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의 재질, 성명, 생년월일 등을 스캔해 신분증의 진위 여부를 가리는 기기로 짧은 시간 내에 정확한 확인이 가능하다.

그러나 1대당 80만 원이 넘는 가격으로 인해 소규모 음식점에서 구비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구는 식품진흥기금 1000만 원을 투입해 업소 1곳당 30만 원의 감별기 구입을 위한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미성년자 주류 제공으로 인한 행정처분이 주로 발생하는 100㎡ 이하의 소규모 일반음식점 가운데, △음식문화개선사업(음식 남기지 않기 운동, 나트륨 섭취 저감화 참여 업소) 참여 업소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업소가 대상이다.

감별기 구입 보조금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5월 1일부터 동대문구보건소 보건위생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aozora2@ddm.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종필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손님의 신분증 진위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웠던 소규모 업소의 애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건강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보건소 보건위생과(02-2127-474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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