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여자핸드볼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대회 4연패를 향한 질주를 시작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 일본 구마모토의 야마가 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여자 핸드볼 아시아선수권대회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인도를 37-10, 27점차로 꺾었다.

유소정(SK), 신은주(인천시체육회), 박지원(경남체고)이 나란히 7골씩 올리며 승리를 장식했다.
한국은 12월1일 싱가포르와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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