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호)이 공단 회의실을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공단의 자원을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공유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공단 이용고객, 지역 단체, 주민이라면 누구나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의실은 공단 본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약 45㎡(약 14평) 면적에 20명 내외를 수용할 수 있다.
회의용 책상과 의자 13개, 보조 의자 8개, 복합기, 화이트보드를 지원하며 냉난방기와 정수기를 갖춰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개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주말·공휴일 제외)이다. 다만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금요일 10시부터 12시는 이용이 불가하다.
대관방법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시설 사용 신청서와 서약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와 공문으로 보내면 된다. 대관 가능 여부는 유선 및 팩스로 회신받게 된다.
김경호 이사장은 “공단에서 관리하는 자원을 지역 사회에 공유해 공단과 지역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지역 내 각종 모임과 활동을 지원하는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회의실 이용에 관한 문의는 경영지원팀(2607-9004 / FAX 2607-9024)으로 하면 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