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캐나다 남성이 자신의 생일이자, 다니던 직장에서 퇴직하던 날 구매한 로또가 당첨돼 화제다.
영국 BBC에 따르면 벤쿠버에 거주하는 핑 쿠엔 슘이라는 남성은 지난달 28일 구입한 복권이 당첨되면서 200만 캐나다 달러(16억7282만원)를 손에 쥐는 행운을 얻었다.

그는 로또 당첨 후 친지들과 함께 딤섬에서 파티를 열고, 가족들과 중국 여행을 계획했다.
핑 쿠엔 슘은 “생일과 퇴직, 그리고 복권을 산 모든 것이 한 날에 이뤄졌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이 행운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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