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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해외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 운영
구로구, 해외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 운영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8.05.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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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글로벌 리더십 향상을 위해 해외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8월 4일부터 11일까지 7박 8일간 중국 산시성 서안, 하북성 한단, 북경시 통주구 등을 방문한다.

탐방단은 한국광복군 제2지대가 활동했던 서안을 찾아 OSS훈련지, 기념비와 총사령부 옛 터 등 한국광복군의 활동 무대를 답사한다. 이어 하북성 한단으로 이동해 진기로예 혁명 기념원, 윤세주 열사의 묘 등을 탐방한다.

끝으로 북경으로 이동해 이육사 선생이 순국했던 일본헌병대 감옥터, 이회영 선생이 거주했던 후고루원호동을 살펴보고 구로구 자매도시인 통주구에서 청소년과 교류 활동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청소년들의 해외독립운동 유적지 방문에는 역사전문가가 함께해 현장 강의를 들려줄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이달 8일까지 참가지원서 등을 구청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총 경비 180만원 중 개인 부담 참가 활동비(50만원)를 제외하고 프로그램비, 여비,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역사탐방은 입시에 치여 역사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보고 중국 청소년과 교류도 하는 특별한 경험을 쌓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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