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콘크리트 바닥에 갇힌 영국 고양이가 우렁찬 울음소리로 인해 3주 만에 구조됐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는 최근 영국 노셈프턴셔 코비시(市)의 한 건설 현장에서 건설 중인 건물의 콘크리트 바닥에 갇혀 있던 고양이를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건설 현장의 인부들이 발 밑에서 들리는 고양이 울음 소리를 듣고 RSPCA에 연락을 취했다.
구조된 고양이는 몸에 삽입된 마이크로 칩을 통해 조만간 주인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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