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악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관악드림스타트는 만0~12세(초등학생 이하) 법정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생활 전 분야에 거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사회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2년 난곡동, 난향동, 미성동 3개 동을 시작으로 매년 사업지역을 확대해 지난 해 3월부터는 신림․봉천·남현 전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다.

구는 현재 취약계층아동 171가구, 261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아동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개개인의 욕구에 부합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구는 지역자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복합쇼핑몰인 포도몰 문화센터와 협력, 문화센터 프로그램 지원하고 세스코와의 협약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게 해충방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호, 교육 등 각종 분야의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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