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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절주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음주율 개선도 35.3% 서울시 1위
광진구, 절주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음주율 개선도 35.3% 서울시 1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10.26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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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17년 지역사회 절주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구는 그간 절주사업을 통해 고위험음주율과 연간 음주운전 경험률 및 음주폐해 경험률 등을 현저히 감소시키며 사업수행 충실성과 효과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3년 이내 실시한 절주사업 우수사례 가운데 1차 서면 평가 후 2차 발표 평가 결과 고득점 순으로 10개 사례를 선정했다.

광진구는 건강통계에서 고위험음주율이 2008년 25.2% 대비 2015년 16.3%로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35.3% 개선도를 보이며 서울시 1위, 전국 5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또한 연간 음주운전 경험률 및 음주폐해 경험률도 현저히 감소해 사업수행 충실성과 효과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민들이 직접 적정음주 및 절주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구는 지난 2009년 11월 ‘광진구 건전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절주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구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역 내 아차산을 금연 ․ 금주 청정공원으로 지정했으며 사업장, 학교 등 집단별로 절주리더를 양성하기도 했다.

또한 시민단체인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지역상인회가 자발적으로 건강한 음주환경을 조성하는데 동참하는 등 주민중심의 건전음주문화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생애주기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체험교육과 중·고등학교, 대학교, 학부모, 일반주민, 사업장 등 생애주기별 ․ 생활터 별로 나눠 445명의 절주리더 양성 등도 한 몫을 했다.

절주리더는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분위기 확산을 주도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지난해 3월부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시민단체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주류판매 업소를 직접 방문하고 청소년 불법 주류판매 여부에 대한 감시와 홍보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구는 향후 집단별 절주리더, 시민단체 등 주민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편 우수사례 시상은 11월16일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 절주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 건강을 위해 시기별, 장소별, 대상자별로 절주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한 결과이다”라며“앞으로도 건강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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