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점 120년 역사 한곳에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서울 서점의 역사를 짚어보는 전시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최초 근대서점인 회동서관 등 서점 역사를 볼 수 있는 '서울 서점 120년' 전시를 7~11일 5일간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1897년에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서점 고제홍서포(現 회동서관)과 간송 전형필 선생이 운영했던 한남서림, 문고판 발행의 초석이 된 삼중당 등을 볼 수 있다.
옛 책방을 고증해 시대별 베스트셀러를 꺼내 읽을 수 있도록 꾸며지며 낭독회와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돼있다. 또한 옛 지도와 현재 지도를 비교하면서 특색 있는 동네 책방과 옛 서점 거리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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