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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다각도로 즐기자 ‘디즈니 토크’
디즈니 애니메이션 다각도로 즐기자 ‘디즈니 토크’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6.10.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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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아동문학 평론가 및 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 등 라인업 화제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클래식 디즈니를 비롯해 최근 개봉작까지 60여 년간 발표된 디즈니 애니메이션 30여 편을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대화를 나누는 ‘디즈니 토크’가 진행된다.

지난 13일 ‘알라딘’ 인어공주’ 토이스토리’ ‘라푼젤’ ‘니모를 찾아서’ 등 디즈니의 주요 애니들을 상영하는 ‘디즈니 영화관’이 오픈됐다. 영화 상영과 함께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디즈니 토크’도 함께 개최된다.

‘디즈니 토크’는 ‘인생에 대한 일곱 가지 테마’로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3회씩 관객들을 찾아간다.

‘거짓말하는 어른(문학동네)’의 저자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는 지난 13일 ‘어른과 아이를 위한 동화’를 주제로 ‘니모를 찾아서(2003)’ 상영 후, 약 60분 동안 아동문학의 디즈니화에 대한 전문적인 해석과 함께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디즈니는 저를 꿈꾸게 하는 세계”라고 밝힌 그는 어른들이 여전히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이유로 “잃어버린 자기 성장서사의 추억 때문”이라고 평했다. 특히 ‘니모를 찾아서’가 ‘어른도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사람들’로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이 시대의 어른은 무엇인가’라는 의미가 담겨있다는 해석을 덧붙였다.

오는 18일 손희정 문학평론가는 ‘메리다와 마법의 숲(2012)’ 상영 후 페미니즘 시각에서 디즈니 공주의 변천사를 분석할 예정이며,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 부부는 19일 ‘크리스마스의 악몽(1993)’ 상영 후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아티스트에게 주는 영감에 관해 얘기한다.

김세윤 평론가와 박혜은 맥스무비 편집장은 오는 20일 ‘라푼젤(2010)’ 상영 후 ‘왕자와 공주, 남녀의 역학 관계’를 주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외에도 매월 메가박스 필름소사이어티에서 ‘심리학 읽는 영화관’을 진행하는 장근영 심리학박사, 씨네21 송경원 영화기자,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 리더인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해 각각 ‘주먹왕랄프(2012)’ ‘월-E(2008)’ ‘환타지아 2000(2000)’를 관람 후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디즈니 토크’ 상세정보

여전히 우리를 꿈꾸게 하는 ‘디즈니 영화관’은 현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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