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30달러선 아래로 무너졌다.
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2.80달러 하락한 27.96달러로 집계됐다.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30달러 아래로 떨어진 건 2004년 4월 이후 처음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일대비 0.70달러 하락한 배럴당 33.27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48달러 내린 배럴당 33.75달러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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