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제주유나이티드 '단짠 축구' 수원FC 원정서 '짠물 수비'로 달콤한 승리노린다. [한강타임즈]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수원FC를 상대로 본격적인 승점 사냥에 나선다. 제주는 4월 4일(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FC와 격돌한다. 제주는 개막 후 무패(1승 5무)와 함께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패배는 없지만 선두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승수쌓기에 더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이다. A매치 휴식기를 맞아 재정비를 마친 제주는 이번 원정에서 그간의 노력을 증명한다. 양팀의 고민은 같다. 양팀 모두 리그 최소 득점(4골)에 그치고 있다. 축구 | 신선진 기자 | 2021-04-02 14:35 연맹-하나은행, K리그 선수 대상 금융미래설계 프로그램 개최 [한강타임즈]= 신선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K리그 타이틀 스폰서 하나은행과 함께 K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든든미래 어시스트’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프로축구선수는 소득 창출 시기와 소비 시기의 불일치 기간이 긴 특수 전문 직군으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의 필요성이 크다. 연맹은 프로선수의 은퇴 후 삶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선수복지연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연맹은 올해 하나은행과 함께 준비한 ‘든든미래 어시스트’를 통해 선수와 코칭스태프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은퇴 설계에 도움을 축구 | 신선진 기자 | 2021-04-02 14:35 벤투호, 유효슈팅 1개 ‘졸전’ 한일전 0-3 치욕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으로서는 역대 최악의 한일전이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지난 25일 10년 만에 치러진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졸전 끝에 0-3으로 완패했다.비록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 황희찬(라이프치히), 황인범(루빈 카잔), 이재성(홀슈타인킬), 손준호(산둥 루넝), 김민재(베이징 궈안)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이번 패배는 그야말로 치욕적이었다.그도 그럴 것이 한국은 경기 내내 단 1개의 유효슈팅만을 기록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03-26 09:46 ‘서울 더비 전초전’ 서울 이랜드 FC, FA컵 2라운드 예매 오픈! [한강타임즈]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27일(토) 열리는 송월FC와의 FA컵 2라운드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예매권을 통해 22일(월) 14시부터 선예매 할 수 있으며, 일반 예매는 23일(화) 14시부터 가능하다. 27일(토)에 열리는 송월FC와의 경기는 방역 지침에 따라 경기장 내에서는 취식 및 육성 응원 유도 등이 불가능하며, 테이블석 및 S석은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경기 관람을 위해서 사전 티켓 예매는 필수이다. 입장 관중의 신원 확보를 위해 전 좌석은 온라인 사전 판매로 진행한다. 현장 구 축구 | 신선진 기자 | 2021-03-23 09:39 ‘2002 한일 월드컵 영웅’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 선임 [한강타임즈]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강원FC는 22일 강원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2002 한일 월드컵 영웅’ 이영표 전 축구선수를 강원FC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영표 대표이사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이영표 대표이사는 2000년 K리그에서 데뷔했고 2002년 월드컵을 통해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입단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한 그는 도르트문트와 알힐랄FC,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활약하며 2013년 은퇴했다. 은퇴 후 해설위원과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로 축구 | 신선진 기자 | 2020-12-22 14:45 기성용 컴백 FC서울과 3년6개월 계약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FC서울이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기성용을 영입했다. 계약기간 3년 6개월로 2023년까지이다. 기타 계약 조건은 상호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11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왔다. 기성용은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FC서울 소속으로 활약하며 K리그 80경기 8득점 12도움을 기록했다. 2008, 2009 K리그 베스트일레븐에 2년 연속 선정되었고 2009 AFC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등 FC서울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 선수로 발돋움했다. 이후 스코틀랜드 셀틱FC로 이적한 기성용은 축구 | 신선진 기자 | 2020-07-22 09:14 멀티골 폭발 세징야(대구), K리그1 8라운드 MVP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홈에서 수원을 상대로 2분 사이에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역전승을 이끈 대구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날 대구는 수원 고승범에게 전반 40분 프리킥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9분 세징야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고, 약 2분 뒤에 다시 세징야가 대구 진영에서부터 40여 미터 단독 드리블을 시도한 뒤 이번에는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 골을 터뜨렸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터진 데얀의 추가골로 대구는 3-1 완승을 거뒀으며, 멀티 골의 맹 축구 | 신선진 기자 | 2020-06-24 18:36 한국 축구, FIFA 랭킹 40위 유지..코로나19에 모든 국가 변동 無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남자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40위를 유지했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A매치가 전면 스톱되며, 한국은 물론 세계 모든 국가가 같은 순위를 나타냈다.12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4월과 같은 랭킹 포인트 1464점으로 40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12월부터 4차례 연속 40위를 자치했다.FIFA는 "전 세계에서 여러 리그가 재개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확산은 국제 경기 개최에 여전히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FIFA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0-06-12 09:44 한국 축구, FIFA 랭킹 40위 유지..아시아 3번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0위 자리에 머물렀다.10일(한국시간) FIFA에 따르면 4월 랭킹에서 한국은 1464점을 기록해 40위를 유지했다. 지난 2월 발표 당시와 포인트 및 순위 모두 같다.코로나19의 확산세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A매치 경기가 취소된 데 따른 영향이다. 실제 한국을 비롯해 대부분의 국가 역시 2월 발표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아시아에서는 일본이 2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란은 33위였다.세계 랭킹 1위는 벨기에로 5위까지 순위 변화는 없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0-04-10 09:52 김학범호, 난적 호주에 2-0 완승..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진출 금자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학범호가 난적 호주에 완승을 거두고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22일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호주와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2-0으로 승리했다.결승전에 진출한 한국은 결승 결과에 상관없이 이번 대회에서 3개 팀에 주어지는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확보하면서 도쿄행 열차에 탑승하게 됐다.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을 시작으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0-01-23 09:39 김학범호, ‘사커루’ 호주 넘으면 9회 연속 올림픽 진출 금자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학범호가 이제 ‘사커루’ 호주만 넘으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김함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19일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8강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이동경(울산)의 버저비터 골로 2-1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로써 한국은 시리아를 잡고 4강에 진출한 호주와 오는 22일 펼쳐질 4강전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결승 진출과 함께 3개팀에게만 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0-01-20 10:50 김학범호, 참가팀 중 유일한 조별리그 전승 통과..역대 최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역대 최초로 조별리그 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이번 대회 참가팀 중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승리로 거둔 팀은 한국이 유일하다.한국은 지난 15일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우즈베키스탄과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공교롭게도 생일을 맞은 오세훈이었다. 오세훈은 홀로 두 골을 몰아넣으며 생일 자축포를 쏘아 올렸다.조 1위로 8강에 오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0-01-16 09:59 한국, ‘이동준 극장골’ 중국 만리장성 격파..골 결정력은 숙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이동준의 ‘극장골’에 힘입어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첫걸음을 무사히 내디뎠다.한국은 9일(한국시간)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중국과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1-0으로 신승했다.이번 대회에는 4장의 올림픽 티켓이 걸려있다. 개최국 일본을 제외하면 상위 3위까지만 올림픽에 진출할 수 있다.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쾌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0-01-10 09:40 벤투호, ‘숙명의 한일전’ 승리..동아시안컵 3회 연속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누르고 동아시안컵 3회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한국은 지난 1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벌어진 일본과의 대회 남자부 3차전에서 황인범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3전 전승을 기록한 한국은 2승1패의 일본을 제압하고 3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특히, 손흥민 등 유럽파 없이 치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대회였다.그동안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결승골의 주인공인 황인범은 대회 최우수선수(M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12-19 09:53 벤투호, 삼바축구 브라질에 0-3 완패..“많은 것 배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벤투호가 삼바축구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지난 19일 밤(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벤투 감독이 부임한 이후 대표팀의 첫 3실점 경기다.6년 만에 브라질을 만난 한국은 당시 0-2 패배의 설욕을 다짐했지만, 브라질의 막강 공격력을 막지 못하며 전반 1골, 후반에 2골을 내리 내주며 완패했다.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은 경기 후 "브라질에 졌다기 보다 많은 것을 배우고 현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11-20 09:37 김학범호, ‘2명 퇴장·2PK’ 악재에도 난적 이라크와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축구대표팀이 2명이 퇴장 당하고 페널티킥을 두 차례나 허용하고도 난적 이라크와 무승부를 거뒀다.한국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샤밥 알 아흘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이라크와의 2019 두바이컵에서 3-3으로 비겼다.이날 한국은 애매한 판정으로 2명이 퇴장 당하고 페널티킥도 두 번이나 허용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값진 무승부를 거뒀다.앞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을 각각 2-0과 3-0으로 제압했던 한국의 이번 대회 첫 실점과 첫 무승부이다.한편, 한국은 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11-18 10:35 [u17 월드컵] 한국, 8강전서 멕시코에 0-1 분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8강전에서 멕시코에 분패하며, 사상 첫 4강 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11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비토리아에서 벌어진 2019 FIFA U-17 월드컵 8강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했다.10년 만에 8강에 오른 한국은 사상 첫 4강 진출이라는 새역사를 쓰기 위해 경기 초반부터 멕시코를 몰아세웠지만, 최민서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멕시코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오히려 후반 32분 멕시코에 선제골을 내줬고, 한국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까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11-11 10:48 인판티노 FIFA 회장 “무관중 남북경기 실망스러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 29년 만의 평양 남북전 축구에 대해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실망감을 표했다.FIFA에 따르면 인판티노 회장은 지난 15일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벌어진 남북 2022 카타르월드컵 예선전을 관람한 후 “역사적인 매치에 관중이 전혀 없어서 실망했다”고 밝혔다.인판티노 회장은 2023년 남북 여자 월드컵 공동개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인판티노 회장은 “축구가 북한과 세계 다른 나라들에 긍정적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계속 나아갈 것”이라며 “북한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10-16 09:50 ‘손흥민’의 한국, ‘네이마르’의 브라질과 한판 붙는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브라질과 맞대결을 펼친다브라질축구협회(CBA)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과 한국이 다음달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브라질은 11월 1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가진 뒤 19일 UAE로 이동하고, 한국은 11월 15일 레바논과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 뒤 UAE로 이동할 예정이다.FIFA 랭킹 3위의 브라질은 월드컵 통산 5회 우승을 차지한 전통적 강팀으로, 한국과의 전적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10-14 10:57 대한민국, 스리랑카에 8-0 대승..‘자비는 없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약체 스리랑카를 상대로 골폭풍을 몰아치며 대승했다.한국은 지난 10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스리랑카와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8-0으로 승리했다.김신욱과 손흥민, 황희찬, 권창훈이 연속골을 터뜨렸고 처음으로 벤투 감독의 러브콜을 받은 김신욱은 혼자 4골을 몰아넣었다.이날 승리로 2승을 신고한 한국은 H조 1위에 올랐다. 한국은 오는 15일 평양 원정길에 올라 북한과 조별리그 3차전을 갖는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10-11 09:38 [대한민국 투르크메니스탄]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행 첫 승전보 울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향한 첫 승전보를 울렸다.한국은 지난 10일(한국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나상호(FC도쿄)가 A매치 8경기 만에 데뷔골을 기록했고, 정우영(알사드)이 환상적인 프리킥골로 쐐기를 박았다.부담이 큰 원정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긴 한국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첫 관문을 산뜻하게 넘었다.한편, 한국은 다음달 10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9-11 09:45 [한국 조지아] ‘졸전’ 끝 황의조 멀티골로 2-2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벤투호가 오는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1차전을 앞두고 치른 피파 랭킹 94위 조지아와의 모의고사에서 졸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5일(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지아와의 친선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시종일관 점유율 싸움에서 밀리며 졸전을 거듭한 한국은 급기야 전반 39분 선제골을 내줬다.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황의조가 손흥민의 측면 크로스를 골로 연결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한국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9-06 09:38 ‘호날두 내한’ 유벤투스, 팀 K리그와 친선경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명실상부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12년 만에 빗속을 뚫고 내한했다.호날두는 26일 오후 유벤투스 선수단과 함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호날두가 이끄는 유벤투스는 이날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선발팀(팀 K리그)과 친선경기를 가진다.앞서 호날두는 12년 전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한국에 내한한 바 있다.한편, 유벤투스와 팀 K리그의 경기는 수중전으로 열릴 가능성이 높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날 경기가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프로연맹은 자료를 통해 “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7-26 15:33 한국 여자 축구, 브라질 3대3 무승부.. 8강 토너먼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여자 유니버시아드 축구대표팀이 조 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한국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핀토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9 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축구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3대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아일랜드와의 1차전에서 1대2로 패한 한국은 1무1패(승점 1)를 기록, 2승(승점 6)을 거둔 아일랜드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김혜지, 강태경(이상 경주한수원)의 연속골로 전반을 2대0으로 앞서며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나갔다.후반에선 브라질에게 내리 두 골을 빼앗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7-07 13:44 `막내형` 이강인 "골든볼은 제가 받은 게 아니라, 한 팀이 받은 것" [한강타임즈]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한국 대표팀의 `막내형` 이강인(18·발렌시아)은 "골든볼은 제가 받은 게 아니라, 한 팀이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형들에게 공을 돌렸다.U-20 축구대표팀은 폴란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최초 FIFA 주관 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역사를 썼다. 마지막 관문에서 만난 우크라이나에게 1-3으로 패해 트로피는 놓쳤지만, 충분히 박수를 받을 만 했다. 이강인은 "목표가 우승이라고 했는데 못 이뤘지만 최선을 다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6-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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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단짠 축구' 수원FC 원정서 '짠물 수비'로 달콤한 승리노린다. [한강타임즈]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수원FC를 상대로 본격적인 승점 사냥에 나선다. 제주는 4월 4일(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FC와 격돌한다. 제주는 개막 후 무패(1승 5무)와 함께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패배는 없지만 선두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승수쌓기에 더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이다. A매치 휴식기를 맞아 재정비를 마친 제주는 이번 원정에서 그간의 노력을 증명한다. 양팀의 고민은 같다. 양팀 모두 리그 최소 득점(4골)에 그치고 있다. 축구 | 신선진 기자 | 2021-04-02 14:35 연맹-하나은행, K리그 선수 대상 금융미래설계 프로그램 개최 [한강타임즈]= 신선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K리그 타이틀 스폰서 하나은행과 함께 K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든든미래 어시스트’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프로축구선수는 소득 창출 시기와 소비 시기의 불일치 기간이 긴 특수 전문 직군으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의 필요성이 크다. 연맹은 프로선수의 은퇴 후 삶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선수복지연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연맹은 올해 하나은행과 함께 준비한 ‘든든미래 어시스트’를 통해 선수와 코칭스태프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은퇴 설계에 도움을 축구 | 신선진 기자 | 2021-04-02 14:35 벤투호, 유효슈팅 1개 ‘졸전’ 한일전 0-3 치욕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으로서는 역대 최악의 한일전이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지난 25일 10년 만에 치러진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졸전 끝에 0-3으로 완패했다.비록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 황희찬(라이프치히), 황인범(루빈 카잔), 이재성(홀슈타인킬), 손준호(산둥 루넝), 김민재(베이징 궈안)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이번 패배는 그야말로 치욕적이었다.그도 그럴 것이 한국은 경기 내내 단 1개의 유효슈팅만을 기록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03-26 09:46 ‘서울 더비 전초전’ 서울 이랜드 FC, FA컵 2라운드 예매 오픈! [한강타임즈]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27일(토) 열리는 송월FC와의 FA컵 2라운드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예매권을 통해 22일(월) 14시부터 선예매 할 수 있으며, 일반 예매는 23일(화) 14시부터 가능하다. 27일(토)에 열리는 송월FC와의 경기는 방역 지침에 따라 경기장 내에서는 취식 및 육성 응원 유도 등이 불가능하며, 테이블석 및 S석은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경기 관람을 위해서 사전 티켓 예매는 필수이다. 입장 관중의 신원 확보를 위해 전 좌석은 온라인 사전 판매로 진행한다. 현장 구 축구 | 신선진 기자 | 2021-03-23 09:39 ‘2002 한일 월드컵 영웅’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 선임 [한강타임즈]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강원FC는 22일 강원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2002 한일 월드컵 영웅’ 이영표 전 축구선수를 강원FC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영표 대표이사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이영표 대표이사는 2000년 K리그에서 데뷔했고 2002년 월드컵을 통해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입단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한 그는 도르트문트와 알힐랄FC,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활약하며 2013년 은퇴했다. 은퇴 후 해설위원과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로 축구 | 신선진 기자 | 2020-12-22 14:45 기성용 컴백 FC서울과 3년6개월 계약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FC서울이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기성용을 영입했다. 계약기간 3년 6개월로 2023년까지이다. 기타 계약 조건은 상호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11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왔다. 기성용은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FC서울 소속으로 활약하며 K리그 80경기 8득점 12도움을 기록했다. 2008, 2009 K리그 베스트일레븐에 2년 연속 선정되었고 2009 AFC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등 FC서울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 선수로 발돋움했다. 이후 스코틀랜드 셀틱FC로 이적한 기성용은 축구 | 신선진 기자 | 2020-07-22 09:14 멀티골 폭발 세징야(대구), K리그1 8라운드 MVP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홈에서 수원을 상대로 2분 사이에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역전승을 이끈 대구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날 대구는 수원 고승범에게 전반 40분 프리킥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9분 세징야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고, 약 2분 뒤에 다시 세징야가 대구 진영에서부터 40여 미터 단독 드리블을 시도한 뒤 이번에는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 골을 터뜨렸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터진 데얀의 추가골로 대구는 3-1 완승을 거뒀으며, 멀티 골의 맹 축구 | 신선진 기자 | 2020-06-24 18:36 한국 축구, FIFA 랭킹 40위 유지..코로나19에 모든 국가 변동 無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남자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40위를 유지했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A매치가 전면 스톱되며, 한국은 물론 세계 모든 국가가 같은 순위를 나타냈다.12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4월과 같은 랭킹 포인트 1464점으로 40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12월부터 4차례 연속 40위를 자치했다.FIFA는 "전 세계에서 여러 리그가 재개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확산은 국제 경기 개최에 여전히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FIFA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0-06-12 09:44 한국 축구, FIFA 랭킹 40위 유지..아시아 3번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0위 자리에 머물렀다.10일(한국시간) FIFA에 따르면 4월 랭킹에서 한국은 1464점을 기록해 40위를 유지했다. 지난 2월 발표 당시와 포인트 및 순위 모두 같다.코로나19의 확산세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A매치 경기가 취소된 데 따른 영향이다. 실제 한국을 비롯해 대부분의 국가 역시 2월 발표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아시아에서는 일본이 2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란은 33위였다.세계 랭킹 1위는 벨기에로 5위까지 순위 변화는 없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0-04-10 09:52 김학범호, 난적 호주에 2-0 완승..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진출 금자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학범호가 난적 호주에 완승을 거두고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22일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호주와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2-0으로 승리했다.결승전에 진출한 한국은 결승 결과에 상관없이 이번 대회에서 3개 팀에 주어지는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확보하면서 도쿄행 열차에 탑승하게 됐다.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을 시작으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0-01-23 09:39 김학범호, ‘사커루’ 호주 넘으면 9회 연속 올림픽 진출 금자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학범호가 이제 ‘사커루’ 호주만 넘으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김함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19일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8강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이동경(울산)의 버저비터 골로 2-1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로써 한국은 시리아를 잡고 4강에 진출한 호주와 오는 22일 펼쳐질 4강전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결승 진출과 함께 3개팀에게만 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0-01-20 10:50 김학범호, 참가팀 중 유일한 조별리그 전승 통과..역대 최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역대 최초로 조별리그 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이번 대회 참가팀 중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승리로 거둔 팀은 한국이 유일하다.한국은 지난 15일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우즈베키스탄과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공교롭게도 생일을 맞은 오세훈이었다. 오세훈은 홀로 두 골을 몰아넣으며 생일 자축포를 쏘아 올렸다.조 1위로 8강에 오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0-01-16 09:59 한국, ‘이동준 극장골’ 중국 만리장성 격파..골 결정력은 숙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이동준의 ‘극장골’에 힘입어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첫걸음을 무사히 내디뎠다.한국은 9일(한국시간)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중국과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1-0으로 신승했다.이번 대회에는 4장의 올림픽 티켓이 걸려있다. 개최국 일본을 제외하면 상위 3위까지만 올림픽에 진출할 수 있다.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쾌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0-01-10 09:40 벤투호, ‘숙명의 한일전’ 승리..동아시안컵 3회 연속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누르고 동아시안컵 3회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한국은 지난 1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벌어진 일본과의 대회 남자부 3차전에서 황인범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3전 전승을 기록한 한국은 2승1패의 일본을 제압하고 3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특히, 손흥민 등 유럽파 없이 치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대회였다.그동안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결승골의 주인공인 황인범은 대회 최우수선수(M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12-19 09:53 벤투호, 삼바축구 브라질에 0-3 완패..“많은 것 배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벤투호가 삼바축구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지난 19일 밤(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벤투 감독이 부임한 이후 대표팀의 첫 3실점 경기다.6년 만에 브라질을 만난 한국은 당시 0-2 패배의 설욕을 다짐했지만, 브라질의 막강 공격력을 막지 못하며 전반 1골, 후반에 2골을 내리 내주며 완패했다.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은 경기 후 "브라질에 졌다기 보다 많은 것을 배우고 현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11-20 09:37 김학범호, ‘2명 퇴장·2PK’ 악재에도 난적 이라크와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축구대표팀이 2명이 퇴장 당하고 페널티킥을 두 차례나 허용하고도 난적 이라크와 무승부를 거뒀다.한국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샤밥 알 아흘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이라크와의 2019 두바이컵에서 3-3으로 비겼다.이날 한국은 애매한 판정으로 2명이 퇴장 당하고 페널티킥도 두 번이나 허용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값진 무승부를 거뒀다.앞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을 각각 2-0과 3-0으로 제압했던 한국의 이번 대회 첫 실점과 첫 무승부이다.한편, 한국은 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11-18 10:35 [u17 월드컵] 한국, 8강전서 멕시코에 0-1 분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8강전에서 멕시코에 분패하며, 사상 첫 4강 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11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비토리아에서 벌어진 2019 FIFA U-17 월드컵 8강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했다.10년 만에 8강에 오른 한국은 사상 첫 4강 진출이라는 새역사를 쓰기 위해 경기 초반부터 멕시코를 몰아세웠지만, 최민서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멕시코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오히려 후반 32분 멕시코에 선제골을 내줬고, 한국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까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11-11 10:48 인판티노 FIFA 회장 “무관중 남북경기 실망스러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 29년 만의 평양 남북전 축구에 대해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실망감을 표했다.FIFA에 따르면 인판티노 회장은 지난 15일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벌어진 남북 2022 카타르월드컵 예선전을 관람한 후 “역사적인 매치에 관중이 전혀 없어서 실망했다”고 밝혔다.인판티노 회장은 2023년 남북 여자 월드컵 공동개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인판티노 회장은 “축구가 북한과 세계 다른 나라들에 긍정적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계속 나아갈 것”이라며 “북한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10-16 09:50 ‘손흥민’의 한국, ‘네이마르’의 브라질과 한판 붙는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브라질과 맞대결을 펼친다브라질축구협회(CBA)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과 한국이 다음달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브라질은 11월 1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가진 뒤 19일 UAE로 이동하고, 한국은 11월 15일 레바논과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 뒤 UAE로 이동할 예정이다.FIFA 랭킹 3위의 브라질은 월드컵 통산 5회 우승을 차지한 전통적 강팀으로, 한국과의 전적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10-14 10:57 대한민국, 스리랑카에 8-0 대승..‘자비는 없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약체 스리랑카를 상대로 골폭풍을 몰아치며 대승했다.한국은 지난 10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스리랑카와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8-0으로 승리했다.김신욱과 손흥민, 황희찬, 권창훈이 연속골을 터뜨렸고 처음으로 벤투 감독의 러브콜을 받은 김신욱은 혼자 4골을 몰아넣었다.이날 승리로 2승을 신고한 한국은 H조 1위에 올랐다. 한국은 오는 15일 평양 원정길에 올라 북한과 조별리그 3차전을 갖는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10-11 09:38 [대한민국 투르크메니스탄]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행 첫 승전보 울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향한 첫 승전보를 울렸다.한국은 지난 10일(한국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나상호(FC도쿄)가 A매치 8경기 만에 데뷔골을 기록했고, 정우영(알사드)이 환상적인 프리킥골로 쐐기를 박았다.부담이 큰 원정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긴 한국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첫 관문을 산뜻하게 넘었다.한편, 한국은 다음달 10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9-11 09:45 [한국 조지아] ‘졸전’ 끝 황의조 멀티골로 2-2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벤투호가 오는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1차전을 앞두고 치른 피파 랭킹 94위 조지아와의 모의고사에서 졸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5일(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지아와의 친선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시종일관 점유율 싸움에서 밀리며 졸전을 거듭한 한국은 급기야 전반 39분 선제골을 내줬다.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황의조가 손흥민의 측면 크로스를 골로 연결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한국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9-06 09:38 ‘호날두 내한’ 유벤투스, 팀 K리그와 친선경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명실상부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12년 만에 빗속을 뚫고 내한했다.호날두는 26일 오후 유벤투스 선수단과 함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호날두가 이끄는 유벤투스는 이날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선발팀(팀 K리그)과 친선경기를 가진다.앞서 호날두는 12년 전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한국에 내한한 바 있다.한편, 유벤투스와 팀 K리그의 경기는 수중전으로 열릴 가능성이 높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날 경기가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프로연맹은 자료를 통해 “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7-26 15:33 한국 여자 축구, 브라질 3대3 무승부.. 8강 토너먼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여자 유니버시아드 축구대표팀이 조 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한국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핀토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9 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축구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3대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아일랜드와의 1차전에서 1대2로 패한 한국은 1무1패(승점 1)를 기록, 2승(승점 6)을 거둔 아일랜드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김혜지, 강태경(이상 경주한수원)의 연속골로 전반을 2대0으로 앞서며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나갔다.후반에선 브라질에게 내리 두 골을 빼앗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7-07 13:44 `막내형` 이강인 "골든볼은 제가 받은 게 아니라, 한 팀이 받은 것" [한강타임즈]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한국 대표팀의 `막내형` 이강인(18·발렌시아)은 "골든볼은 제가 받은 게 아니라, 한 팀이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형들에게 공을 돌렸다.U-20 축구대표팀은 폴란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최초 FIFA 주관 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역사를 썼다. 마지막 관문에서 만난 우크라이나에게 1-3으로 패해 트로피는 놓쳤지만, 충분히 박수를 받을 만 했다. 이강인은 "목표가 우승이라고 했는데 못 이뤘지만 최선을 다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6-17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