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아산 우리은행이 25경기 만에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우리은행은 지난 1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와의 경기에서 76-5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한 우리은행은 21승4패를 기록, 남은 5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건 2년 만으로, 팀 통산으로는 역대 최다인 14번째 우승이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제압하고 연승을 질주했다.SK는 지난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3-68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2연승을 질주한 4위 SK는 3위 현대모비스와의 격차를 0.5경기로 좁히며 맹추격했다. SK의 용병 자밀 워니가 19득점, 13개 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최성원도 3점포 3방을 터뜨리는 등 15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또 13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한 김선형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의 연승 행진에 찬물을 끼얹었다.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81-78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9승9패가 된 신한은행은 4위를 유지했다. 반면, 14연승을 달리던 우리은행은 약 2개월 만에 패배라는 쓴맛을 봤다. 비록 패했지만 단독 1위 자리는 지켰다. 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신한은행의 김진영이었다. 김진영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30점을 폭발시키며 우리은행에 비수를 꽂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남자농구가 뉴질랜드에 발목을 잡히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4강 진출에 실패했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2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벌어진 뉴질랜드와의 8강전에서 78–88로 졌다.앞선 조별리그에서 강호 중국을 꺾는 등 3전 전승을 달리며 4강 이상의 성적을 기대했지만, 허훈(상무)과 허웅(KCC)이 부상과 코로나19 감염으로 이탈한 가운데 주장 이대성(한국가스공사) 마저 3쿼터 도중 테크니컬 반칙 2회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는 악재가 겹쳤다.설상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 SK가 창단 후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모두 1위에 오르는 통합우승을 달성했다.SK는 지난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21~2022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5차전에서 86–62로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챔피언전 전적 4승1패로 우승을 차지한 SK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통합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뤄냈다. SK의 김선형은 기자단 투표 95표 중 66표를 받으면서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챔피언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삼성생명 2021~2022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78–60으로 승리했다.앞서 두 경기 역시 모두 승리로 장식했던 KB국민은행은 ‘스윕’을 달성하며 3년 만에 통산 2번째 정규리그 및 챔피언결정전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뤄냈다.MVP에 오른 박지수가 16점 2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청주 KB국민은행이 팀 최다인 13연승을 질주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다.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와의 경기에서 74-66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13연승을 달린 KB국민은행(22승1패)은 오는 22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다.승리의 일등공신은 31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한 센터 박지수였다. 박지수는 이날 개인 통산 111번째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창원 LG가 지난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 이관희의 맹활약에 힘입어 후반기 첫 승을 신고했다. LG는 지난 1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82-79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의 일등공신 이관희는 3점슛 5개를 포함해 29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78-78 접전이 펼쳐지던 4쿼터 종료 38.3초를 남기고는 승리를 결정짓는 결승 득점까지 기록했다.이날 승리로 LG는 15승18패를 기록, 공동 5위 원주 DB와 고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년 만에 열린 프로농구 대축제 올스타전에서 '팀 허웅'이 '팀 허훈'을 격파했다.팬 투표 1위인 허웅(DB)은 최우수선수(MVP)상까지 거머쥐며 올스타전의 주인공이 됐다.지난 16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팀 허웅'은 '팀 허훈'을 120–117로 제압했다사상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린 이번 올스타전은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치러져 많은 농구팬들의 관심이 쏟아졌으며, 팬 투표 1위에 오른 허웅이 이끄는 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 SK가 6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SK는 지난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84-76으로 승리했다.공동 선두였던 수원 KT(23승9패)가 전날 고양 오리온에 패하며 0.5경기 차 단독 선두에 올랐던 SK는 이날 승리로 6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24승8패)를 유지했다.이밖에 원주종합체육관에서는 원주 DB가 전주 KCC를 82-74로 제압하며 공동 5위(15승16패)로 올라섰다. 반면, KCC는 이날 패배로 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 SK가 5연승을 질주하며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SK는 지난 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67-66 1점차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한 SK는 23승8패를 기록하며 수원 KT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반면,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린 인삼공사는 3위(18승12패)에 머물렀다.이밖에 원주 DB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을 88-62로 대파하며, 고양 오리온과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7승24패로 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 SK가 울산 현대모비스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고 3연승을 달렸다. SK는 지난 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전에서 94-93, 1점 차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한 SK는 21승8패를 기록하며 선두 수원 KT(22승7패)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였던 현대모비스는 5연승에 실패하며 4위에 머물렀다.SK 승리의 일등공신은 김선형이었다. 이날 29점 8어시스트를 기록한 김선형은 특히, 경기 종료 1.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수원 KT가 9연승을 질주했다.KT는 지난 14일 수원 KT아레나에서 벌어진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84-59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T는 팀 최다인 9연승과 타이를 이뤘다. 2019년 12월 30일 LG전 이후 12년 만이다. 에 팀 최다인 9연승과 타이를 이뤘다. 오는 18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이기면 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운다.시즌 17승5패를 기록한 KT는 단독 선두를 더욱 공고히 했다. 2위인 SK(14승6패)와의 격차는 2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꼴찌 창원 LG가 연장 접전 끝에 3위 고양 오리온을 제압하고 지긋지긋했던 연패에서 벗어났다.LG는 지난 9일 창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93-9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5연패 늪에서 탈출한 LG는 올해 첫 홈경기 승리까지 거두며 홈 8연패에서도 벗어났다. 하지만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승리의 일등공신은 윌리엄스였다. 윌리엄스는 35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등 팀을 승리로 이끄는 맹활약을 펼쳤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부산 KT를 제물삼아 7연승을 질주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T와의 경기에서 92-88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7연승을 달성한 현대모비스는 21승13패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1위 전주 KCC(23승9패)와의 승차는 3경기.현대모비스의 숀 롱은 43점 13리바운드를 올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장재석도 20점을 기록하면서 활약을 펼쳤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주 KCC가 승수를 추가하며 팀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12연승을 달렸다.KCC는 지난 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74-7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12연승을 질주한 KCC는 팀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아울러 단독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2위 고양 오리온(18승12패)과의 경기차는 4.5경기다. 반면, 이날 패배로 2연패를 당한 삼성은 7위에 머물렀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주 KCC가 파죽의 11연승을 질주하며 구단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눈앞에 뒀다.KCC는 지난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92-54로 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11연승을 달린 KCC는 22승8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2위 고양 오리온(18승12패)과의 승차는 4경기. KCC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은 2015~2016시즌 달성한 12연승이다.한편, KBL 최다 연승 기록은 2013년 울산 모비스가 달성한 17연승이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후반기 첫 경기부터 역전 드라마를 선보이며 2연승을 질주했다.우리은행은 지난 1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4-61로 이겼다.2쿼터 초반까지 무려 18-33으로 끌려가던 우리은행은 뒷심을 발휘하며 신한은행을 몰아부쳤고, 결국 15점차를 뒤집으며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15승5패를 기록, 1위 KB국민은행(14승4패)과의 승차를 지워버렸다. 반면, 연승 행진에 발목이 잡힌 신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창원 LG를 제물 삼아 4연승을 질주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12일 창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LG전에서 81-64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한 현대모비스는 18승13패를 기록하며 2위 고양 오리온(17승12패)과의 승차를 지워버렸다. 특히, LG전 7연승을 달리며 유독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이밖에 인천 전자랜드는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79-61로 눌렀다. 전자랜드는 16승15패로 단독 5위에 올랐고, 인삼공사는 3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최하위 원주 DB를 제물삼아 2연승을 달렸다.현대모비스는 지난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DB와의 경기에서 84–7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2연승을 질주한 현대모비스는 16승13패를 기록, 4위로 올라섰다. 3위 고양 오리온에는 승률에는 뒤졌지만 승차는 없다.승리의 일등공신은 가드 서명진이였다. 서명진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20점을 몰아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어시스트도 5개를 기록했다.DB는 2연패에 빠지며 7승21패로 최하위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 SK가 지긋지긋했던 연패 사슬을 끊어내고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SK는 지난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95–8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패에서 탈출한 SK는 12승15패를 기록하며 8위에 머물렀다.승리의 일등공신은 신인 오재현이였다. 오재현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득점인 19점을 올리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반면, 최하위 DB는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0패(7승)째를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부산 KT가 3연승을 질주하며 공동 4위로 뛰어 올랐다.KT는 지난 2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87-72로 이겼다.승리의 일등공신은 김영환이었다. 김영환은 이날 경기에서 3점슛 3개를 포함해 28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한 KT는 13승11패로 서울 삼성과 공동 4위에 올랐다. 반면, 최하위인 DB(6승19패)는 4연패를 기록하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연패 탈출 후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전자랜드는 지난 1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86-82로 승리했다.2라운드에서 6연패에 빠지며 부진을 거듭하던 전자랜드는 2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4위로 올라섰다. 반면, 전자랜드에 발목을 잡힌 KT는 8연승 달성에 실패했다.전자랜드의 승리를 이끈건 외국인선수 심스로, 25점 1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연승을 행진을 이끌었다. 이대헌도 20점을 기록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에어 조던' 마이클 조던이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역대 NBA 선수 베스트 74를 발표했다.1위에 선정된 조던은 그야말로 명실상부 '레전드'에 뽑히는 선수로, 1984년부터 1993년까지 시카고 불스 유니폼을 입고 팀에게 세 차례나 우승컵을 안겨줬다.이후 아버지가 총격사건으로 사망한 충격에 전격 은퇴를 선언했던 조던은 1995년 다시 복귀해 1996년부터 1998년까지 다시 3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여자프로농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올 시즌 남은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잔여 경기와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등 모든 일정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정규리그 순위는 지난 9일 경기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삼아 우리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챔피언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코로나19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