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U-20 월드컵] 한국, 석연찮은 판정 딛고 2회 연속 4강 진출 쾌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한국 축구가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5일 오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20세 이하 월...
기사 (81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한국 축구, FIFA 랭킹 40위권대 진입..전월比 2계단 상승 ‘49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간신히 40위권대에 턱걸이로 진입했다.10일(한국시간) FIFA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8월 피파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 포인트 674점을 기록해 지난달 51위에서 49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아시아에서는 이란이 랭킹 포인트 893점으로 가장 높은 24위에 올랐고 일본(696점)은 44위, 호주(691점)는 45위에 이름을 올렸다.1위는 브라질(1604점)이 차지했고 독일(1549점)은 2위로 밀려났다. 이어 아르헨티나(1399점), 스위스(1329점), 폴란드(1319) 순이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1 09:25 ‘영원한 캡틴’ 박지성,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뛴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뛴다.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는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박지성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위촉식에서 박지성은 이희범 위원장으로부터 위촉패와 대형명함을 전달받을 예정이다.박지성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로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2014년 은퇴한 뒤에는 축구 행정가로 진로를 정했고, 지난달 말에는 한국인 최초로 축구 규칙을 정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3 10:30 ‘영원한 캡틴’ 박지성,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위촉..‘한국인 1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은퇴 후 꾸준히 축구 행정가로서의 꿈을 키워온 박지성(36)이 국제축구평의회(IFAB)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며 행정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IFAB는 지난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포함된 자문위원 18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IFAB 자문위원에 한국인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IFAB 자문위원은 은퇴 축구 선수, 전현직 감독, FIFA 관계자 등 최대 20명으로 꾸려지며 축구 규칙 변경 등 IFAB 현안이 있을 때 전문가적인 시선에서 조언자 역할을 한다. 앞서 아시아축구연맹은 지난해 연말 IFAB로부터 새로 개편하는 자문위원 후보 추천을 받았고, 박지성과 쿠웨이트 대표팀 출신의 파이잘 알 다킬을 추천했다.IF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5 09:32 [U-23 챔피언십] 한국, 베트남 꺾고 AFC U-23 챔피언십 본선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U-22 축구대표팀이 베트남을 꺾고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한국은 24일(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U-23 챔피언십 예선 3차전에서 베트남을 2-1로 이겼다.앞서 지난 21일 동티모르와의 2차전에서 충격적인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한국은 베트남을 제압하고 조 1위에 주어지는 본선행 열차를 탔다. 최종 성적은 2승1무.U-23 챔피언십은 내년 1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4 10:00 [U-23 챔피언십] 한국, 예선 첫 경기서 마카오 10-0 대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U-22 축구대표팀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의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한국은 지난 19일(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마카오와의 예선 첫 경기에서 10-0 대승을 거뒀다.한국은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마카오를 시종일관 몰아부쳤고, U-22 대표팀의 역대 최다골차 승리 타이 기록을 세웠다.조영욱(고려대)이 전반 24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등 혼자 4골을 넣는 괴력을 뽐냈고, 박성부(숭실대)도 멀티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오는 21일 동티모르와 2차전을 갖고, 23일에는 베트남과 맞붙을 예정이다.한편, 대회 1위팀은 내년 1월 중국에서 열리는 본선에 직행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0 09:59 [K리그] 울산, 리그 최초 ‘500승’ 고지 올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산 현대가 지난 1983년 국내 프로축구가 출범한 지 34년 만에 통산 500승을 달성한 첫 번째 팀이 됐다.울산은 지난 19일 평창 알펜시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강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국내 프로축구의 새 역사는 전반 33분 이종호의 발끝에서 작성됐다. 이종호는 첫 번째 슛이 수비에 맞고 나오자 재차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이날 승리를 챙긴 울산은 승점 41(12승5무5패)로 선두 전북 현대(승점 44·13승5무4패)와 3점차를 유지했다. 이밖에 전북 현대는 최하위 광주FC를 3-1로 제압했고, 제주 유나이티드는 상주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대구FC는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0 09:32 [K리그] 심판에 욕설한 인천 웨슬리, 2경기 출전 정지 및 제재금 부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심판에게 욕설을 한 웨슬리(인천)가 2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제재금을 부과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앞서 웨슬리는 지난 12일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수원-인천 경기에서 후반 14분 경고 2회 누적으로 인해 퇴장을 당하자 주심에게 욕설로 항의했다.이로써 웨슬리는 경고 2회 누적으로 인한 1경기 출전정지까지 포함해 총 3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18 09:10 [K리그] 수원, 김민우 ‘결승골’ 제주 1-0 제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이 김민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었다.수원은 지난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9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8승6무5패(승점 30)를 기록한 수원은 4위를 기록했다. 3위 울산 현대(승점 32)와의 승점차는 2점이다.결승골은 후반 30분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매튜의 패스를 받은 김민우가 왼발 슈팅으로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제주가 마지막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골을 넣지 못하고 패배의 쓴잔을 맛봤다.최하위 광주FC는 FC서울을 3-2로 꺾고, 서울을 상대로 무려 2269일(약 6년 2개월) 만에 승리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10 09:32 '성남FC' 상승세 매섭다...'10G 무패' [한강타임즈]성남FC의 상승세가 매섭다.성남은 8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아산 무궁화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지난 시즌 창단 최초로 강등의 수모를 당한 성남은 올 시즌 초반에도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완전히 페이스를 찾은 모습이다. 최근 10경기 6승4무다.순위도 수직 상승했다. 승점 28(7승7무6패)로 한 경기를 덜 소화한 부천FC(승점 27·8승3무8패)를 제치고 4위가 됐다.성남은 전반 45분 박성호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박성호는 골문 앞에서의 왼발슛으로 아산의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11분 이창훈의 골로 두 골차를 만든 성남은 남은 시간 실점을 막고 승리를 확정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9 05:08 한국 축구, FIFA 랭킹 50위권 밖으로 추락..8계단 하락 ‘51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적신호가 켜진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50위권 밖까지 추락했다.FIFA가 지난 6일(한국시간) 발표한 7월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포인트 662점으로 51위를 기록했다.올해 37위로 시작했던 한국은 4월 43위로 떨어지더니 이달 랭킹에서는 무려 8계단이나 하락했다.한국이 FIFA 랭킹 50위권으로 추락한 것은 2016년 6월(랭킹 50위)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카타르 참사'와 이라크와의 친선경기서 득점없이 비긴 영향이 크다. 한국은 지난달 7일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고, 13일 치러진 카타르전에서는 2-3으로 패했다. 카타르에 진 것은 33년 만이다.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7 10:06 [축구] 신태용 감독 “9회 연속 월드컵 진출 위해 남은 두경기 올인할 것”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빨간불이 켜진 한국 축구를 구하기 위해 소방수로 투입된 신태용 감독이 남은 두 경기에 올인하겠다는 취임 일성을 밝혔다.신 감독은 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힘든 시기에 믿고 맡겨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가 9회 연속 월드컵에 진출하도록 한 몸 불사르겠다"고 말했다.1년도 안 되는 계약기간에 대해서는 계약기간보다도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신념 아래 두 경기에 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최종예선 2경기를 남겨둔 상태며, 승점 13(4승1무3패)으로 3위 우즈베키스탄(승점 12·4승4패)에 1점 앞선 A조 2위를 달리고 있다.공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6 13:05 [K리그] 국가대표 미드필더 한국영, 강원FC 유니폼 입는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한국영이 강원FC의 유니폼을 입는다.강원은 5일 한국영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원은 이번 영입을 통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노린다는 전략이다.강원은 "한국영은 경기장 안에서 돋보이는 활동량과 희생정신을 가진 선수로, 이는 강원이 원하는 모습이며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영은 강릉 문성고 출신으로 2008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승을 이끌었다.이후 숭실대를 거쳐 2010년 일본 쇼난 벨마레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2014년 카타르 SC에 입단하기도 했다. 올 시즌엔 알 가라파 SC에서 뛰었다. 한편, 한국영의 등번호는 19번이 배정됐고 오는 7일 입단식을 가질 예정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5 10:19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신태용 감독 낙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세 이하 대표팀을 맡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뤄냈던 신태용 감독이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대한축구협회는 4일 경기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신 감독을 대표팀의 차기 감독으로 결정했다.기술위는 5시간에 걸친 회의를 진행했고, 회의를 마친 후 김호곤 기술위원장이 직접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김호곤 위원장은 "신 감독은 국가 대표팀 코치를 지내며 현 대표팀 선수들과 잘 지내는 등 뛰어난 소통 능력을 갖고 있다"며 "적절한 전술과 전략으로 승리를 이끌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신태용 감독의 임기는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까지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4 14:40 [축구] 위기에 빠진 韓 축구 이끌 새 사령탑은 누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월드컵 본선행에 빨간불이 켜진 한국 축구를 이끌 새 사령탑이 4일 결정될 예정이다.대한축구협회는 K리그 현역 감독 등 5명을 새로 기술위원으로 선임하고 이날 회의를 통해 대표팀 감독 선임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새 기술위원은 황선홍(FC서울 감독), 서정원(수원 삼성 감독), 김병지(전 국가대표 골키퍼), 박경훈(성남FC 감독), 조영증(한국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장) 위원이며 기존 최영준(협회 유소년 전임지도자), 조긍연(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 하석주(아주대 감독) 위원은 유임됐다. 하마평에는 허정무 프로연맹 부총재와 신태용 전 20세 이하 대표팀 감독, 정해성 현 대표팀 수석코치,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한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4 09:50 [K리그] 황선홍 감독, 343경기 만에 최연소 150승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황선홍 FC서울 감독이 K리그 최연소로 150승을 달성했다.황 감독은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8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2-1 승리를 따내 기록을 썼다.감독 데뷔전인 2008년 3월 9일 전북과의 리그 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 사령탑으로 첫 승을 거둔 이후 343경기만에 거둔 150승으로, 지금까지 황 감독이 거둔 성적은 150승89무104패다.이로써 1968년생인 황 감독은 48세 11개월18일(2017년 7월2일 기준)로 최강희 전북 감독이 갖고 있던 56세 2개월 5일의 최연소 150승 기록을 7년 2개월 이상이나 앞당겼다. 한편, K리그에서 150승 이상은 김정남, 김호, 차범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4 09:20 [K리그] ‘단독 선두’ 전북, 10승 고지 밟아..8G 연속 무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단독 선두 전북 현대가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밝았다.전북은 지난 2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10승(5무2패)째를 기록한 전북은 승점 35로 2위 울산 현대(승점 29·8승5무4패)를 6점 차로 따돌렸다.특히, 최근 8경기 동안 단 한차례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아 1강의 면모를 과시했다.선제골은 5분만에 나왔다. 모처럼 선발 출전한 이동국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23분에는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0을 만들었다. 후반 11분 손준호가 골을 터뜨리며 울산의 추격이 시작됐지만, 후반 37분 에두가 쐐기골을 넣어 울산의 추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9 09:34 [K리그] 최종환, 클래식 16라운드 ‘MVP’에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종환(인천 유나이티드)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MVP로 뽑혔다.KEB하나은행 K리그 2017 클래식, 챌린지의 라운드 MVP 선정은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해 지수화 한'“인스탯(INSTAT)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최종환은 유효슈팅(100%), 패스성공률(70%)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인스탯 총점 284점을 기록했다.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8라운드 MVP로는 부산의 모라이스가 선정됐다.한편, 최고 수문장은 조현우(대구)에게 돌아갔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8 10:03 [K리그] 전북, 강원 대파하고 선두자리 ‘수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가 4골을 터뜨리며 강원FC를 대파하고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전북은 지난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4-1로 이겼다.에두가 멀티골을 터뜨리고 김진수, 김보경이 각각 골을 넣었다.이날 승리로 전북은 승점 31(9승4무2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으며, 강원(7승3무5패·승점 24)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한편, FC서울은 대구FC와 득점 없이 무스부를 거뒀다. 승점 21(5승6무4패)이 된 서울은 수원(6승5무4패·승점 23)에 밀려 7위로 떨어졌다. 대구는 승점 14(3승5무7패)로 10위에 머물렀다.이밖에 수원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2 09:47 '슈틸리케 경질 임박' 차기 축구대표팀 사령탑 하마평 '솔솔' [한강타임즈]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이 임박하면서 자연스레 차기 사령탑을 둘러싼 하마평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까지는 베테랑과 젊은피의 대결 구도로 압축된 모습이다.대한축구협회는 15일 오후 2시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슈틸리케 감독의 거취를 논의할 예정이다.한 차례 유예 처분을 내렸던 지난 4월과는 달리 월드컵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드시 경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만큼 슈틸리케 감독과의 작별은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이용수 기술위원장까지 옷을 벗을 공산이 크다.다음 작업은 차기 감독 선임이다. 당장 외국인 감독을 데려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9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승점 13(4승1무3패)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6-15 14:21 슈틸리케호, 유효슈팅 0개...무거운 발걸음!! [한강타임즈]이라크와 만난 슈틸리케호가 90분 내내 답답한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쌓는데 실패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라스알카이마의 에미레이츠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친선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오는 14일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을 앞두고 이라크를 상대로 전력 다지기에 나선 한국은 무기력한 플레이로 불안감을 안겼다.한국은 무거운 발걸음 속에 결전지인 카타르로 향하게 됐다.슈틸리케 감독은 예상을 깨고 스리백 카드를 들고 나왔다. 장현수(광저우 R&F)-기성용(스완지 시티)-홍정호(장쑤 쑤닝)가 수비진을 형성했고, 3-4-3 포메이션의 미드필드진은 왼쪽부터 박주호(도르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6-08 09:30 포르투갈 벽 넘지 못한 신태용호....8강행 좌절 [한강타임즈]신태용호가 포르투갈의 벽을 넘지 못하고 16강전에서 무릎을 꿇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샤다스와 브루누 코스타의 추가골에 무너지며 1-3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후반 36분 이상헌(울산)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A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던 한국은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4년 만에 4강 진출을 노렸지만 이날 패배로 대회를 마감했다.이날 한국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잉글랜드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하승운(연세대)-조영욱(고려대)을 투톱에 배치했다.미드필드진은 왼쪽부터 이승우(FC바르셀로나)-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5-31 06:51 한국- 포르투갈전, 광화문 광장 거리응원!! [한강타임즈]오는 3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포르투갈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거리응원이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다.광화문 광장의 거리응원은 지난 5월23일(조별리그 2차 아르헨티나전), 26일(조별리그 3차 잉글랜드전)에 이어 세 번째다.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거리응원행사는 2002 한일월드컵 붉은악마 거리응원의 열정을 되살리고, 새로운 정부 출범 이후 축구와 문화로 국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축제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5월의 봄 소풍을 테마로 거리응원이 열리는 광장에 깔린 인조잔디를 깔아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참여행사, 거리예술 및 팬존 부스가 설치된다. 30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광화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9 16:01 슈틸리케 감독 "이승우·백승호 승선...청소년-성인 대표팀 격차 크다" [한강타임즈]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U-20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와 백승호의 A대표팀 승선 여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슈틸리케 감독은 29일 경기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 훈련을 갖고 "이승우와 백승호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월드컵전, 전북 현대와 평가전에서 드러났듯이 청소년과 성인 대표팀의 격차는 크다"고 말했다.이어 "월드컵 조별 예선 3경기만 놓고 평가하기엔 이르지만, 청소년 대표팀에서 뛰는 선수가 A대표팀에 합류하는 건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1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2018 러시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9 15:58 [U-20 월드컵]한국, 잉글랜드에 0-1첫 패...C조 2위팀과 단판 승부!! [한강타임즈]한국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에서 잉글랜드에 첫 패를 당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대회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0-1로 졌다.기니(3-0), 아르헨티나(2-1)를 잡으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2승1패(승점 6)를 기록, 잉글랜드(2승1무·승점 7)에 조 1위 자리를 내줬다.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한국은 오는 30일 천안종합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C조 2위팀과 8강 진출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인다.한 경기를 남겨둔 현재 C조 2위는 이란(1승1패·승점 3)이다. 하지만 3위 포르투갈(1무1패·승점 1)의 도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6 22:10 [U-20 월드컵] 한국-잉글랜드전 티켓 2~10배 호가 [한강타임즈]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인기가 고공행진하면서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잉글랜드의 경기에 대한 온라인 암표 거래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지난 24일 경기 수원에 거주하는 이모(31·여)씨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잉글랜드의 경기를 보려가려고 인터넷 창을 켰다.그러나 4만4031석 모두 매진된 상태였다. 혹시 개인적으로 파는 티켓을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포털사이트 한 카페를 둘러보던 이씨는 입이 벌어졌다.공식 사이트에서 6500~3만원에 살 수 있는 티켓이 적게는 2배에서 최대 10배 이상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었다.이씨는 가장 싼 표라도 구하려고 몇 시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6 10:2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한국 축구, FIFA 랭킹 40위권대 진입..전월比 2계단 상승 ‘49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간신히 40위권대에 턱걸이로 진입했다.10일(한국시간) FIFA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8월 피파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 포인트 674점을 기록해 지난달 51위에서 49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아시아에서는 이란이 랭킹 포인트 893점으로 가장 높은 24위에 올랐고 일본(696점)은 44위, 호주(691점)는 45위에 이름을 올렸다.1위는 브라질(1604점)이 차지했고 독일(1549점)은 2위로 밀려났다. 이어 아르헨티나(1399점), 스위스(1329점), 폴란드(1319) 순이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1 09:25 ‘영원한 캡틴’ 박지성,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뛴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뛴다.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는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박지성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위촉식에서 박지성은 이희범 위원장으로부터 위촉패와 대형명함을 전달받을 예정이다.박지성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로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2014년 은퇴한 뒤에는 축구 행정가로 진로를 정했고, 지난달 말에는 한국인 최초로 축구 규칙을 정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3 10:30 ‘영원한 캡틴’ 박지성,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위촉..‘한국인 1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은퇴 후 꾸준히 축구 행정가로서의 꿈을 키워온 박지성(36)이 국제축구평의회(IFAB)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며 행정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IFAB는 지난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포함된 자문위원 18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IFAB 자문위원에 한국인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IFAB 자문위원은 은퇴 축구 선수, 전현직 감독, FIFA 관계자 등 최대 20명으로 꾸려지며 축구 규칙 변경 등 IFAB 현안이 있을 때 전문가적인 시선에서 조언자 역할을 한다. 앞서 아시아축구연맹은 지난해 연말 IFAB로부터 새로 개편하는 자문위원 후보 추천을 받았고, 박지성과 쿠웨이트 대표팀 출신의 파이잘 알 다킬을 추천했다.IF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5 09:32 [U-23 챔피언십] 한국, 베트남 꺾고 AFC U-23 챔피언십 본선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U-22 축구대표팀이 베트남을 꺾고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한국은 24일(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U-23 챔피언십 예선 3차전에서 베트남을 2-1로 이겼다.앞서 지난 21일 동티모르와의 2차전에서 충격적인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한국은 베트남을 제압하고 조 1위에 주어지는 본선행 열차를 탔다. 최종 성적은 2승1무.U-23 챔피언십은 내년 1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4 10:00 [U-23 챔피언십] 한국, 예선 첫 경기서 마카오 10-0 대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U-22 축구대표팀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의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한국은 지난 19일(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마카오와의 예선 첫 경기에서 10-0 대승을 거뒀다.한국은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마카오를 시종일관 몰아부쳤고, U-22 대표팀의 역대 최다골차 승리 타이 기록을 세웠다.조영욱(고려대)이 전반 24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등 혼자 4골을 넣는 괴력을 뽐냈고, 박성부(숭실대)도 멀티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오는 21일 동티모르와 2차전을 갖고, 23일에는 베트남과 맞붙을 예정이다.한편, 대회 1위팀은 내년 1월 중국에서 열리는 본선에 직행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0 09:59 [K리그] 울산, 리그 최초 ‘500승’ 고지 올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산 현대가 지난 1983년 국내 프로축구가 출범한 지 34년 만에 통산 500승을 달성한 첫 번째 팀이 됐다.울산은 지난 19일 평창 알펜시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강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국내 프로축구의 새 역사는 전반 33분 이종호의 발끝에서 작성됐다. 이종호는 첫 번째 슛이 수비에 맞고 나오자 재차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이날 승리를 챙긴 울산은 승점 41(12승5무5패)로 선두 전북 현대(승점 44·13승5무4패)와 3점차를 유지했다. 이밖에 전북 현대는 최하위 광주FC를 3-1로 제압했고, 제주 유나이티드는 상주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대구FC는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0 09:32 [K리그] 심판에 욕설한 인천 웨슬리, 2경기 출전 정지 및 제재금 부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심판에게 욕설을 한 웨슬리(인천)가 2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제재금을 부과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앞서 웨슬리는 지난 12일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수원-인천 경기에서 후반 14분 경고 2회 누적으로 인해 퇴장을 당하자 주심에게 욕설로 항의했다.이로써 웨슬리는 경고 2회 누적으로 인한 1경기 출전정지까지 포함해 총 3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18 09:10 [K리그] 수원, 김민우 ‘결승골’ 제주 1-0 제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이 김민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었다.수원은 지난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9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8승6무5패(승점 30)를 기록한 수원은 4위를 기록했다. 3위 울산 현대(승점 32)와의 승점차는 2점이다.결승골은 후반 30분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매튜의 패스를 받은 김민우가 왼발 슈팅으로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제주가 마지막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골을 넣지 못하고 패배의 쓴잔을 맛봤다.최하위 광주FC는 FC서울을 3-2로 꺾고, 서울을 상대로 무려 2269일(약 6년 2개월) 만에 승리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10 09:32 '성남FC' 상승세 매섭다...'10G 무패' [한강타임즈]성남FC의 상승세가 매섭다.성남은 8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아산 무궁화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지난 시즌 창단 최초로 강등의 수모를 당한 성남은 올 시즌 초반에도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완전히 페이스를 찾은 모습이다. 최근 10경기 6승4무다.순위도 수직 상승했다. 승점 28(7승7무6패)로 한 경기를 덜 소화한 부천FC(승점 27·8승3무8패)를 제치고 4위가 됐다.성남은 전반 45분 박성호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박성호는 골문 앞에서의 왼발슛으로 아산의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11분 이창훈의 골로 두 골차를 만든 성남은 남은 시간 실점을 막고 승리를 확정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9 05:08 한국 축구, FIFA 랭킹 50위권 밖으로 추락..8계단 하락 ‘51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적신호가 켜진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50위권 밖까지 추락했다.FIFA가 지난 6일(한국시간) 발표한 7월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포인트 662점으로 51위를 기록했다.올해 37위로 시작했던 한국은 4월 43위로 떨어지더니 이달 랭킹에서는 무려 8계단이나 하락했다.한국이 FIFA 랭킹 50위권으로 추락한 것은 2016년 6월(랭킹 50위)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카타르 참사'와 이라크와의 친선경기서 득점없이 비긴 영향이 크다. 한국은 지난달 7일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고, 13일 치러진 카타르전에서는 2-3으로 패했다. 카타르에 진 것은 33년 만이다.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7 10:06 [축구] 신태용 감독 “9회 연속 월드컵 진출 위해 남은 두경기 올인할 것”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빨간불이 켜진 한국 축구를 구하기 위해 소방수로 투입된 신태용 감독이 남은 두 경기에 올인하겠다는 취임 일성을 밝혔다.신 감독은 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힘든 시기에 믿고 맡겨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가 9회 연속 월드컵에 진출하도록 한 몸 불사르겠다"고 말했다.1년도 안 되는 계약기간에 대해서는 계약기간보다도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신념 아래 두 경기에 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최종예선 2경기를 남겨둔 상태며, 승점 13(4승1무3패)으로 3위 우즈베키스탄(승점 12·4승4패)에 1점 앞선 A조 2위를 달리고 있다.공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6 13:05 [K리그] 국가대표 미드필더 한국영, 강원FC 유니폼 입는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한국영이 강원FC의 유니폼을 입는다.강원은 5일 한국영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원은 이번 영입을 통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노린다는 전략이다.강원은 "한국영은 경기장 안에서 돋보이는 활동량과 희생정신을 가진 선수로, 이는 강원이 원하는 모습이며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영은 강릉 문성고 출신으로 2008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승을 이끌었다.이후 숭실대를 거쳐 2010년 일본 쇼난 벨마레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2014년 카타르 SC에 입단하기도 했다. 올 시즌엔 알 가라파 SC에서 뛰었다. 한편, 한국영의 등번호는 19번이 배정됐고 오는 7일 입단식을 가질 예정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5 10:19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신태용 감독 낙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세 이하 대표팀을 맡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뤄냈던 신태용 감독이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대한축구협회는 4일 경기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신 감독을 대표팀의 차기 감독으로 결정했다.기술위는 5시간에 걸친 회의를 진행했고, 회의를 마친 후 김호곤 기술위원장이 직접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김호곤 위원장은 "신 감독은 국가 대표팀 코치를 지내며 현 대표팀 선수들과 잘 지내는 등 뛰어난 소통 능력을 갖고 있다"며 "적절한 전술과 전략으로 승리를 이끌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신태용 감독의 임기는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까지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4 14:40 [축구] 위기에 빠진 韓 축구 이끌 새 사령탑은 누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월드컵 본선행에 빨간불이 켜진 한국 축구를 이끌 새 사령탑이 4일 결정될 예정이다.대한축구협회는 K리그 현역 감독 등 5명을 새로 기술위원으로 선임하고 이날 회의를 통해 대표팀 감독 선임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새 기술위원은 황선홍(FC서울 감독), 서정원(수원 삼성 감독), 김병지(전 국가대표 골키퍼), 박경훈(성남FC 감독), 조영증(한국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장) 위원이며 기존 최영준(협회 유소년 전임지도자), 조긍연(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 하석주(아주대 감독) 위원은 유임됐다. 하마평에는 허정무 프로연맹 부총재와 신태용 전 20세 이하 대표팀 감독, 정해성 현 대표팀 수석코치,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한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4 09:50 [K리그] 황선홍 감독, 343경기 만에 최연소 150승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황선홍 FC서울 감독이 K리그 최연소로 150승을 달성했다.황 감독은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8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2-1 승리를 따내 기록을 썼다.감독 데뷔전인 2008년 3월 9일 전북과의 리그 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 사령탑으로 첫 승을 거둔 이후 343경기만에 거둔 150승으로, 지금까지 황 감독이 거둔 성적은 150승89무104패다.이로써 1968년생인 황 감독은 48세 11개월18일(2017년 7월2일 기준)로 최강희 전북 감독이 갖고 있던 56세 2개월 5일의 최연소 150승 기록을 7년 2개월 이상이나 앞당겼다. 한편, K리그에서 150승 이상은 김정남, 김호, 차범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4 09:20 [K리그] ‘단독 선두’ 전북, 10승 고지 밟아..8G 연속 무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단독 선두 전북 현대가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밝았다.전북은 지난 2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10승(5무2패)째를 기록한 전북은 승점 35로 2위 울산 현대(승점 29·8승5무4패)를 6점 차로 따돌렸다.특히, 최근 8경기 동안 단 한차례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아 1강의 면모를 과시했다.선제골은 5분만에 나왔다. 모처럼 선발 출전한 이동국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23분에는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0을 만들었다. 후반 11분 손준호가 골을 터뜨리며 울산의 추격이 시작됐지만, 후반 37분 에두가 쐐기골을 넣어 울산의 추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9 09:34 [K리그] 최종환, 클래식 16라운드 ‘MVP’에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종환(인천 유나이티드)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MVP로 뽑혔다.KEB하나은행 K리그 2017 클래식, 챌린지의 라운드 MVP 선정은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해 지수화 한'“인스탯(INSTAT)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최종환은 유효슈팅(100%), 패스성공률(70%)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인스탯 총점 284점을 기록했다.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8라운드 MVP로는 부산의 모라이스가 선정됐다.한편, 최고 수문장은 조현우(대구)에게 돌아갔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8 10:03 [K리그] 전북, 강원 대파하고 선두자리 ‘수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가 4골을 터뜨리며 강원FC를 대파하고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전북은 지난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4-1로 이겼다.에두가 멀티골을 터뜨리고 김진수, 김보경이 각각 골을 넣었다.이날 승리로 전북은 승점 31(9승4무2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으며, 강원(7승3무5패·승점 24)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한편, FC서울은 대구FC와 득점 없이 무스부를 거뒀다. 승점 21(5승6무4패)이 된 서울은 수원(6승5무4패·승점 23)에 밀려 7위로 떨어졌다. 대구는 승점 14(3승5무7패)로 10위에 머물렀다.이밖에 수원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2 09:47 '슈틸리케 경질 임박' 차기 축구대표팀 사령탑 하마평 '솔솔' [한강타임즈]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이 임박하면서 자연스레 차기 사령탑을 둘러싼 하마평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까지는 베테랑과 젊은피의 대결 구도로 압축된 모습이다.대한축구협회는 15일 오후 2시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슈틸리케 감독의 거취를 논의할 예정이다.한 차례 유예 처분을 내렸던 지난 4월과는 달리 월드컵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드시 경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만큼 슈틸리케 감독과의 작별은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이용수 기술위원장까지 옷을 벗을 공산이 크다.다음 작업은 차기 감독 선임이다. 당장 외국인 감독을 데려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9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승점 13(4승1무3패)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6-15 14:21 슈틸리케호, 유효슈팅 0개...무거운 발걸음!! [한강타임즈]이라크와 만난 슈틸리케호가 90분 내내 답답한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쌓는데 실패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라스알카이마의 에미레이츠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친선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오는 14일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을 앞두고 이라크를 상대로 전력 다지기에 나선 한국은 무기력한 플레이로 불안감을 안겼다.한국은 무거운 발걸음 속에 결전지인 카타르로 향하게 됐다.슈틸리케 감독은 예상을 깨고 스리백 카드를 들고 나왔다. 장현수(광저우 R&F)-기성용(스완지 시티)-홍정호(장쑤 쑤닝)가 수비진을 형성했고, 3-4-3 포메이션의 미드필드진은 왼쪽부터 박주호(도르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6-08 09:30 포르투갈 벽 넘지 못한 신태용호....8강행 좌절 [한강타임즈]신태용호가 포르투갈의 벽을 넘지 못하고 16강전에서 무릎을 꿇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샤다스와 브루누 코스타의 추가골에 무너지며 1-3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후반 36분 이상헌(울산)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A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던 한국은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4년 만에 4강 진출을 노렸지만 이날 패배로 대회를 마감했다.이날 한국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잉글랜드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하승운(연세대)-조영욱(고려대)을 투톱에 배치했다.미드필드진은 왼쪽부터 이승우(FC바르셀로나)-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5-31 06:51 한국- 포르투갈전, 광화문 광장 거리응원!! [한강타임즈]오는 3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포르투갈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거리응원이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다.광화문 광장의 거리응원은 지난 5월23일(조별리그 2차 아르헨티나전), 26일(조별리그 3차 잉글랜드전)에 이어 세 번째다.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거리응원행사는 2002 한일월드컵 붉은악마 거리응원의 열정을 되살리고, 새로운 정부 출범 이후 축구와 문화로 국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축제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5월의 봄 소풍을 테마로 거리응원이 열리는 광장에 깔린 인조잔디를 깔아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참여행사, 거리예술 및 팬존 부스가 설치된다. 30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광화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9 16:01 슈틸리케 감독 "이승우·백승호 승선...청소년-성인 대표팀 격차 크다" [한강타임즈]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U-20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와 백승호의 A대표팀 승선 여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슈틸리케 감독은 29일 경기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 훈련을 갖고 "이승우와 백승호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월드컵전, 전북 현대와 평가전에서 드러났듯이 청소년과 성인 대표팀의 격차는 크다"고 말했다.이어 "월드컵 조별 예선 3경기만 놓고 평가하기엔 이르지만, 청소년 대표팀에서 뛰는 선수가 A대표팀에 합류하는 건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1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2018 러시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9 15:58 [U-20 월드컵]한국, 잉글랜드에 0-1첫 패...C조 2위팀과 단판 승부!! [한강타임즈]한국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에서 잉글랜드에 첫 패를 당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대회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0-1로 졌다.기니(3-0), 아르헨티나(2-1)를 잡으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2승1패(승점 6)를 기록, 잉글랜드(2승1무·승점 7)에 조 1위 자리를 내줬다.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한국은 오는 30일 천안종합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C조 2위팀과 8강 진출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인다.한 경기를 남겨둔 현재 C조 2위는 이란(1승1패·승점 3)이다. 하지만 3위 포르투갈(1무1패·승점 1)의 도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6 22:10 [U-20 월드컵] 한국-잉글랜드전 티켓 2~10배 호가 [한강타임즈]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인기가 고공행진하면서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잉글랜드의 경기에 대한 온라인 암표 거래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지난 24일 경기 수원에 거주하는 이모(31·여)씨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잉글랜드의 경기를 보려가려고 인터넷 창을 켰다.그러나 4만4031석 모두 매진된 상태였다. 혹시 개인적으로 파는 티켓을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포털사이트 한 카페를 둘러보던 이씨는 입이 벌어졌다.공식 사이트에서 6500~3만원에 살 수 있는 티켓이 적게는 2배에서 최대 10배 이상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었다.이씨는 가장 싼 표라도 구하려고 몇 시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6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