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WHO "코로나19 종식 아직 멀어…바이러스 계속 진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은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9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오는 11일이면 WHO가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
기사 (33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일본 증시 한 때 1만5000선 붕괴 [한강타임즈]12일 일본 주식시장이 개장과 함께 요동치고 있다.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는 전 거래일 대비 287.12포인트(1.83%) 하락한 1만5426.27로 출발했다. 그러나 개장 직후 닛케이 하락폭은 40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9시31분 현재 550포인트 이상 빠진 1만5162선에 거래되고 있다.장중 한때 1만50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장중 1만5000선이 무너진 것은 2014년 10월 이후 약 1년4개월 만이다.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한때 달러당 110엔대까지 급등했다. 기업의 수출 채산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주식시장에서는 개장 직후부터 폭넓은 종목에 매도세가 벌어지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JPX닛케이지수 400과 TOPIX지수도 급락세로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2-12 09:58 도쿄서 규모 4.6 지진,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은?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 [한강타임즈] 도쿄서 규모 4.6 지진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도쿄서 규모 4.6 지진 '건물의 흔들림이 감지'도쿄서 규모 4.6 지진, 5일 일본 수도권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오전 7시 41분 도쿄 인근 가나가와(神奈川)현 동부를 진원지로 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러한 가운데 지진이 발생했을 때 행동 요령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진은 지면이 흔들리는 자연현상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평소에 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지진 발생시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2분이므로 이 시간동안 테이블 등의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하고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6-02-05 15:31 일본 스키관광버스 추락 '3명 사망 11명 심폐정지' [한강타임즈]15일 일본에서 스키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도로 아래로 추락해 3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심폐정지 상태에 빠졌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전했다.이날 새벽 2시께 나가노(長野)현 가루이자(輕井澤) 국도 고갯길에서 스키 관광객을 태우고 나가노 방면으로 주행중이던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도로 우측 약 5m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남성 3명이 사망했으며, 11명(남성 6명, 여성 5명)이 심폐 정지상태에 빠졌다고 일본 경찰은 밝혔다. 그외 27명의 탑승객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버스 탑승객은 모두 41명으로, 승무원 2명과 승객 39명으로 확인됐다. 사고 버스는 도쿄에 위치한 '키스투어'가 기획산 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1-15 10:53 일본 동해 표류 北어선, 16척에 시신 27구 [한강타임즈]지난 10월 이후 동해에서 일본쪽으로 표류해온 목선이 총 16척에 27구의 시신이 확인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일본 지지 통신이 21일 보도했다.지지 통신은 발견된 목선들 선체에 한글이 쓰여 있고 유류품들에 미뤄볼 때 북한 어선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문가들은 북한의 수산업 진흥 속에 부실한 준비 속에 무리한 출어로 전복돼 표류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지난 10월27일 아오모리(靑森)현에서 한글이 적힌 목선 한 척이 좌초한 것을 시작으로 11, 12월에는 홋카이도(北海道)와 아키타(秋田)와 니가타(新瀉), 이시카와(石川), 후쿠이(福井), 효고(兵庫) 등 각 현에서 표류하거나 좌초된 북한 어선으로 보이는 목선들이 잇따라 발견됐다.특히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12-21 11:08 야스쿠니신사 폭발, 외교부 "일측의 조사 결과 예의주시..영사조력 제공할 예정" [한강타임즈] 야스쿠니신사 폭발음 사건 용의자로 한국인이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지난달 일본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에서 폭발음에 이어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당시 교도통신은 경찰 조사 결과 신사 남측 공중 화장실 천장과 내벽이 일부 불에 탔으며 부상자는 없다고 보도했다.경시청 공안부는 9일 오전 10시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에 재입국한 전씨를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됐다. 야스쿠니신사 폭발음이 발생한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한국인 전모씨는 “모른다”며 혐의를 부인했다.외교부는 페이스북을 통해 "주일본대사관은 일본 경찰로부터 우리 국민 1명의 체포사실을 전달받았으며, 현재 한국인이 체포된 경찰서로 담당 영사를 파견한 상태"라고 전했다.이어 "일측의 조사 결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5-12-09 21:38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서 폭발음 “테러 가능성” [한강타임즈]일본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에서 폭발음에 이어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23일 도쿄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야스쿠니 신사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교도통신은 경찰 조사 결과 신사 남측 공중 화장실 천장과 내벽이 일부 불에 탔으며 부상자는 없다고 보도했다.경시청은 야스쿠니 신사를 노린 테러 행위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 현장의 천장은 구멍이 난 채 일부가 불에 타 있었고, 폭발하지 않은 의심 물질도 남아 있어 경시청이 폭발물 처리반을 출동시켰다.이날 야스쿠니 신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추수 감사 행사인 ‘니이나메사이’가 열리고 있어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신사에 몰려 있었다. 신사를 폭발음이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5-11-23 18:08 일본 "여학생 13%, 원조교제 경험" UNHCR 부적절 발언 철회 요구 [한강타임즈]일본 외무성이 9일 "일본 여학생의 13%가 원조교제를 경험하고 있다"는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UNFCR)의 어린이 인신매매 및 포르노 문제 담당 특별보고관의 발언에 대해 "객관적 근거에 기초하지 않은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항의하며 발언 철회를 UNHCR에 요청했다고 밝혔다고 교도 통신이 10일 보도했다.이는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명예를 부당하게 훼손하는 움직임에 엄정 대처한다는 아베 정권의 대응의 일환이다.일본 정부는 내년 3월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될 보고서에 객관적 증거에 근거하지 않은 수치가 포함되지 않도록 특별보고관에 강하게 촉구할 계획이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11-10 10:08 일본 안보리 '2016년 1월 1일 부터 2년간 활동' [한강타임즈] 일본 안보리 선출 소식이 전해졌다.일본 안보리 11번째 진출 '역대 최다 기록'15일 유엔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총회를 열고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5개국을 투표로 뽑았다.그 결과 일본은 전체 193개국 가운데 찬성 184표를 얻었다. 일본은 우크라이나, 이집트, 세네갈, 우루과이와 함께 2016년 1월 1일 부터 2년 임기로 새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한다.일본 안보리 진출은 11번째로 비상임이사국 최다 선출 공동 1위였던 브라질(10회)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오늘날 국제 정세에 맞춰 안보리를 확대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면서 "안보리 개혁 필요에 공감하는 나라들과 함께 발맞춰 개혁을 실현하기 위해 전진하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5-10-16 23:19 '아베르멕틴' 개발, 노벨상 수상자 오무라 사토시 [한강타임즈]일본 키타사토(北里)대학의 오무라 사토시(大村智,80) 명예교수는 "기생충 병에 대한새로운 치료법 발견"으로 노벨 의학 생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무라는 토양의 미생물이 만들어 내는 화학 물질로 구충제인 '아베르멕틴'을 개발하고 열대병 극복 등에 공헌해 많은 환자를 구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오무라 교수는 23번째 일본 노벨상 수상자다. 일본인이 노벨상을 수상하는 것은 미국 국적인 사람을 포함해, 지난해 청색 발광 다이오드(LED)개발로 지난해의 물리학상을 수상한 아카사키 이사무(赤崎勇)와 아마노 히로시(天野浩), 나카무라 슈지(中村修二)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생리학상 수상은 1987년의 도네가와 스스무(利根川進)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 교수, 20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10-05 21:17 일본 아소산 분화..2000m 상공까지 연기 치솟아 [한강타임즈]14일 오전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아소산(阿蘇山)이 분화했다.NHK는 일본 기상청을 인용, 아소산에서 오전 9시43분 분화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기상청은 ‘분화 속보’를 발령했다.분화 속보는 특정 화산에서 기존 분화 규모를 웃도는 분화가 발생했을 때 발표하는 것이다.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분화로 인해 연기(분연)가 화구로부터 2000m 상공까지 치솟았고 화구 주변에 분석(화산 분화시 화구에서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돌)이 날아 다니고 있다.일본 기상청은 분화 경계 수위를 ‘화구주변 진입 규제’를 의미하는 ‘2’에서 ‘입산규제’를 의미하는 ‘3’으로 올렸다.이시하라 가즈히로 교토대학 명예교수는 “이번 아소산의 분화는, 아소산으로서는 1979년 이후 최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9-15 07:20 일본 폭우, 4년 전 쓰나미 악몽!! [한강타임즈]태풍 아타우와 킬로의 영향으로 일본 동북부를 덮친 폭우는 마치 4년 전 동일본을 덮은 쓰나미의 악몽을 되살리는 듯했다.10일 이바라키(茨城)현 기누 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12명이 행방불명 최대 990명이 고립됐으며, 무너진 가옥에서 1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이날 거센 폭우로 흙탕물에 뒤덮인 이바라키현의 모습이 전파를 타 세계를 놀라게 했다. 가옥들이 침수돼 거센 물살에 떠내려 가는 모습, 한 남성이 전봇대에 간신히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 등이 카메라에 잡혔다.11일 마이니치 신문 보도에 따르면, 다행히 이 남성은 구조돼 목숨을 구했다. 이바라키현 미사카초(三坂町)에서 택시 운전을 하는 사카이 마사오(坂井正雄, 64)씨는 "점심 무렵 수위를 확인하러 가는데, 발 밑에서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9-11 12:48 [일본 식인 박테리아] 1999년 이래 환자 299명 최대 발생. [한강타임즈] 일본에서 올해 들어 손과 발에 강한 통증과 괴사 등을 일으키는 식인 박테리아 감염 환자가 299명이나 발생, 지난 16년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교도 통신 등 언론이 8일 보도했다.통신은 일본 감염증연구소 발표를 인용해 전국 의료기관에서 보고를 받은 식인 박테리아 환자가 8월30일까지 299명에 달했다고 전했다.감염증연구소는 식인 박테리아 감염자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9년 이래 최대이던 작년의 270명을 8월 초순에 넘었다고 지적했다.식인 박테리아의 정식 병명은 ‘급성 전격성형 용혈성연쇄구균 감염증’으로 주로 30세 이상이 성인이 많이 감염되며 증세가 급속히 진행해 다장기 부전으로 사망에 이르며 치사율이 30%에 달한다.근년 들어 일본에서 발병률이 증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9-08 20:31 아베 담화 "인구의 8할..전쟁과 어떠한 관여도 없어" [한강타임즈] 아베 담화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아베 담화, 사죄는 과거형으로! 14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전후(戰後) 70년 담화를 발표했다.아베 총리는 오후 6시부터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직접 담화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했다.아베 총리는 "일본은 지난 전쟁에서의 행동에 대해 반복적으로 통절한 반성과 진심 어린 사죄의 마음을 표해왔다"고 밝혔다.이어 “그 마음을 실제 행동으로 표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대만, 한국, 중국 등 이웃의 아시아인들이 걸어온 고난의 역사를 마음에 새기고 전후(戰後) 일관되게 그 평화와 번영을 위해 힘을 다해왔다”고 말했다.아베 총리는 “일본에서는 전후에 태어난 세대가 지금 인구의 8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5-08-14 20:01 '롯데 신격호 일족의 난'..지바롯데 긴장!! [한강타임즈]롯데가(家)의 경영권 분쟁의 불똥이 일본 야구계로 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일본 매체인 자크자크(Zakzak) 석간 후지는 1일 롯데가의 경영권 분쟁을 '롯데 신격호 일족의 난'이라고 지칭하며 지바롯데 마린스의 모회사인 롯데 본사의 '집안싸움'을 일본 프로 야구계가 숨죽이고 바라보고 있다고 보도했다.롯데의 창업자이자 구단주이기도 한 신격호 총괄회장(92)이 롯데 홀딩스의 대표권을 박탈당하고 명예회장으로 임명돼 입지가 약화함에 따라 지바롯데 마린스의 팀 매각의 움직임이 높아질 것이라는 추측이다.석간 후지는 일본과 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대기업 오너 일가의 집안싸움이 주목된다며 "한 때는 차남 신동빈이 한국 롯데, 장남 신동주가 일본 롯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8-02 08:15 일본, 11년간 자살시도자 500명 구한 '은퇴 경찰관' 화제!! [한강타임즈] 일본의 한 은퇴 경찰관이 약 11년 동안 자살명소로 알려진 곳을 순찰하면서 500명이 되는 사람을 설득해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70세인 시게 유키오(志下由紀夫)는 후쿠이현 사카이에 있는 도진보(東尋坊) 절벽 인근 지역에서 자살시도하는 사람을 찾아내 이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포기하도록 설득하는 일을 해왔다면서 영국 데일리메일 등이 최근 전했다.이 절벽은 일본 서해안의 유명 관광지이지만 자살명소로도 악명 높다.자원봉사자 3명와 함께 절벽으로 가는 시게는 뛰어내리려 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곧 그 사람에게로 다가가 말을 건네고 안전한 곳으로 내려오게 한다.그와 그의 팀이 지난 11년 간 이곳에서 살린 사람은 무려 500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그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5-08-02 08:11 일본 세계유산 등재 오늘 결정 ‘정신 못 차리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계유산 등재가 오늘 결정된다.지난 4일 미국 연방하원 의원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 일본의 산업혁명시설에 대한 세계유산 등록을 반대하는 연명서한을 보냈다.마이크 혼다, 크리스 깁슨, 찰스 랭글 등 미국 연방 하원의원 6명은 마리아 뵈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의장에게 왜곡된 일본 산업혁명시설의 세계유산 등재에 반대한다"며 친필 서한을 보내 강력한 반대 의사를 보였다.민주-공화 양당 의원들은 "이번 세계유산 등재 신청에는 2차 대전 당시 연합국 전쟁포로의 역사가 포함돼 있지 않다"라고 지적하며 ‘일본군이 전쟁포로를 노예 노동자로 사용했다’라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포함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영국의 일간지 가디언 역시 영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7-06 07:47 일본 인기 고양이 역장 '타마' 사망!! [한강타임즈]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던 고양이 역장(驛長) '타마'가 숨진 가운데 철도회사는 그를 위해 '회사장(葬)'을 치르기로 했다.24일 오사카 와카야마(和歌山)현 전철회사는 기시(貴志)역 역장인 타마가 지난 22일 오후 7시쯤 이와데(岩出)시의 한 동물병원에서 16세2개월의 나이로 숨졌다고 전했다.이는 사람으로 치면 80세 정도의 나이로, 사인은 급성 심부전인 것으로 알려졌다.철도회사는 오는 28일 회사장 형식으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2007년 타마는 역무원이 근무하지 않는 무인역 역장으로 임명돼 유명세를 떨쳤다.타마가 역장이 된 이후 많은 관광객이 모이면서 도시의 관광업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6-26 06:10 일본 규모 8.5 강진, 계속되는 지진 ‘이유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섬나라 일본에서 또 다시 강진이 발생했다.지난 30일 오후 8시 24분쯤 일본 도쿄도 남쪽 북태평양에 있는 오가사와라 제도 인근에서 강한 규모 8.5(추정치)의 강한 지진이 일어났다.이날 발생한 강진에 대해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지는 오가사와라제도 서쪽 바다의 북위 27.9도, 동경140.8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590㎞로 추정되며, 진원지는 도쿄 도심에서 남쪽으로 약 870㎞ 거리에 있다.이에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으며, 이번 지진으로 오가사와라제도의 하하지마에서 진도 5를 약간 넘는 수준의 흔들림이 관측됐으며 도쿄에서는 진도 4의 진동이 기록됐다.이번 지진으로 인해 생긴 정전으로 도카이도 신칸센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5-31 16:16 가고시마 화산 폭발 “섬을 떠나라” 긴급피난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 가고시마에서 화산이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29일 일본 기상청은 오전 10시 쯤 일본 가고시마 현 남쪽 섬인 구치노에라부지마 화산 폭발로 분화경계레벨을 3에서 주민 대피가 필요한 5로 변경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쯤 구치노에라부지마 산 정상 부근 화구에서 폭발적인 검은 분연이 분출했으며, 대규모 폭발과 함께 화산재, 화산석이 해안까지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섬 주민 130여 명에게는 "섬을 떠나라"라는 긴급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치노에라부지마는 가고시마 현 남쪽 해상의 야쿠시마(屋久島)에서 서쪽으로 12㎞ 떨어진 면적 38㎢의 섬으로 섬 전체가 야쿠시마국립공원에 속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5-29 11:54 아베 총리 부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 페이스북 공개!! [한강타임즈]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부인인 아베 아키에(昭惠) 여사가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한 사실이 21일 확인됐다.아베 여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전했다.아베 여사는 침략전쟁을 미화한다는 비판을 받는 야스쿠니 경내의 전쟁박물관 유슈칸(遊就館) 앞에서 찍은 사진 2장을 공개하면서 "우리가 평화롭고 풍요로운 일본에 살게 해 준 것을 감사하고, 나는 세계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도쿄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야스쿠니 신사에는 극동군사재판의 결과에 따라 사형된 도조 히데키(東條英機) 전 일본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근대에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서 사망한 246만6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5-22 05:20 일본 규모 6.6 강진 ‘쓰나미 없다. 여진 가능성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 동북지역에서 또 다시 강진이 발생했다.지난 13일 일본 언론들은 오전 6시13분 쯤 일본 동북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이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은 북위 38.9도, 동경 142.1도의 미야기현 앞 바다며, 진원 깊이는 약 50km로, 이번 지진으로 이와테 현 전역에서 진도 4∼5의 흔들림이 감지되었다.또한 홋카이도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되었으며, 도쿄에서도 진도 1∼2의 흔들림이 감지됐다.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고속철도인 신칸센 일부 노선이 운행을 중단되었으며, NHK 방송은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일본 지진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5-14 00:06 일본 강진 발생 '미야기현 앞바다' [한강타임즈] 일본 강진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일본 강진 규모 6.6. 일본 기상청은 13일 오전 6시 13분께 일본 도호쿠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본 강진 진원의 깊이는 약 50km 지점으로, 북위 38.9도, 동경 142.1도 지점이다.일본 강진으로 이와테현 내륙 남부에서 진도 5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도쿄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 한다. NHK 등 일본 언론은 “이번 지진이 지난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의 여진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일주일 정도 최대 진도 5 정도의 흔들림이 동반한 여진의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5-05-13 17:38 조선인 강제징용, 일본 정신나간 듯 ‘왜 저러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조선인 강제징용 피해가 발생했던 일본 산업시설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이 유력해 진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4일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산하 민간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는 "일본이 신청한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 23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적합하다"고 밝혔다.지난해 일본은 규슈와 야마구치현에 있는 중화학 산업시설 23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신청했는데, 이 중 최소 7곳은 조선인 강제노동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전해졌다.특히 대표적인 곳이 '군함도'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일본 나가사키 앞바다에 있는 섬 하시마로, 태평양전쟁 시기 강제징용된 조선인이 석탄 채굴에 동원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5-05 11:53 아베 위안부 망언, 국제적 비난 이어져 [한강타임즈] 아베 위안부 망언에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아베 위안부 망언, 군 위안부 문제를 '인신매매'라고 에둘러 언급? 지난 27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일본군 위안 피해자를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의 희생자"라고 표현하며 "측량할 수 없는 고통과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겪은 이들을 생각할 때 가슴이 아프다"라고 전했다.아베 위안부 망언에 대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아베의 발언은 피해자들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라며 "인신매매가 아닌 성노예 범죄의 피해자"라고 말했다.이어 "아베를 비롯한 일본 우익 보수세력이 과거 범죄를 극구 부인하고 교활한 말장난으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은 인간의 도덕과 양심이라고는 도저히 찾아볼 수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5-05-01 12:25 아베 ‘위안부 인신매매’ 병원 가봐야 할 듯 ‘왜이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아베 "위안부는 인신매매 희생자"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7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일본군 위안 피해자를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의 희생자"라고 표현하며 "측량할 수 없는 고통과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겪은 이들을 생각할 때 가슴이 아프다"라고 전했다.아베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아베 내각은 1995년 2차대전 종전 50주년 때의 무라야마(村山) 담화와 2005년 종전 60주년 때의 고이즈미(小泉) 담화 등 전임 내각의 역사인식을 전체로서 계승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아베 내각은 1993년 일본 정부 차원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과와 반성의 뜻을 표한 고노(河野)담화를 재검증하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4-28 12:1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일본 증시 한 때 1만5000선 붕괴 [한강타임즈]12일 일본 주식시장이 개장과 함께 요동치고 있다.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는 전 거래일 대비 287.12포인트(1.83%) 하락한 1만5426.27로 출발했다. 그러나 개장 직후 닛케이 하락폭은 40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9시31분 현재 550포인트 이상 빠진 1만5162선에 거래되고 있다.장중 한때 1만50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장중 1만5000선이 무너진 것은 2014년 10월 이후 약 1년4개월 만이다.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한때 달러당 110엔대까지 급등했다. 기업의 수출 채산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주식시장에서는 개장 직후부터 폭넓은 종목에 매도세가 벌어지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JPX닛케이지수 400과 TOPIX지수도 급락세로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2-12 09:58 도쿄서 규모 4.6 지진,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은?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 [한강타임즈] 도쿄서 규모 4.6 지진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도쿄서 규모 4.6 지진 '건물의 흔들림이 감지'도쿄서 규모 4.6 지진, 5일 일본 수도권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오전 7시 41분 도쿄 인근 가나가와(神奈川)현 동부를 진원지로 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러한 가운데 지진이 발생했을 때 행동 요령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진은 지면이 흔들리는 자연현상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평소에 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지진 발생시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2분이므로 이 시간동안 테이블 등의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하고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6-02-05 15:31 일본 스키관광버스 추락 '3명 사망 11명 심폐정지' [한강타임즈]15일 일본에서 스키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도로 아래로 추락해 3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심폐정지 상태에 빠졌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전했다.이날 새벽 2시께 나가노(長野)현 가루이자(輕井澤) 국도 고갯길에서 스키 관광객을 태우고 나가노 방면으로 주행중이던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도로 우측 약 5m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남성 3명이 사망했으며, 11명(남성 6명, 여성 5명)이 심폐 정지상태에 빠졌다고 일본 경찰은 밝혔다. 그외 27명의 탑승객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버스 탑승객은 모두 41명으로, 승무원 2명과 승객 39명으로 확인됐다. 사고 버스는 도쿄에 위치한 '키스투어'가 기획산 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1-15 10:53 일본 동해 표류 北어선, 16척에 시신 27구 [한강타임즈]지난 10월 이후 동해에서 일본쪽으로 표류해온 목선이 총 16척에 27구의 시신이 확인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일본 지지 통신이 21일 보도했다.지지 통신은 발견된 목선들 선체에 한글이 쓰여 있고 유류품들에 미뤄볼 때 북한 어선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문가들은 북한의 수산업 진흥 속에 부실한 준비 속에 무리한 출어로 전복돼 표류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지난 10월27일 아오모리(靑森)현에서 한글이 적힌 목선 한 척이 좌초한 것을 시작으로 11, 12월에는 홋카이도(北海道)와 아키타(秋田)와 니가타(新瀉), 이시카와(石川), 후쿠이(福井), 효고(兵庫) 등 각 현에서 표류하거나 좌초된 북한 어선으로 보이는 목선들이 잇따라 발견됐다.특히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12-21 11:08 야스쿠니신사 폭발, 외교부 "일측의 조사 결과 예의주시..영사조력 제공할 예정" [한강타임즈] 야스쿠니신사 폭발음 사건 용의자로 한국인이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지난달 일본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에서 폭발음에 이어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당시 교도통신은 경찰 조사 결과 신사 남측 공중 화장실 천장과 내벽이 일부 불에 탔으며 부상자는 없다고 보도했다.경시청 공안부는 9일 오전 10시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에 재입국한 전씨를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됐다. 야스쿠니신사 폭발음이 발생한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한국인 전모씨는 “모른다”며 혐의를 부인했다.외교부는 페이스북을 통해 "주일본대사관은 일본 경찰로부터 우리 국민 1명의 체포사실을 전달받았으며, 현재 한국인이 체포된 경찰서로 담당 영사를 파견한 상태"라고 전했다.이어 "일측의 조사 결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5-12-09 21:38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서 폭발음 “테러 가능성” [한강타임즈]일본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에서 폭발음에 이어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23일 도쿄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야스쿠니 신사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교도통신은 경찰 조사 결과 신사 남측 공중 화장실 천장과 내벽이 일부 불에 탔으며 부상자는 없다고 보도했다.경시청은 야스쿠니 신사를 노린 테러 행위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 현장의 천장은 구멍이 난 채 일부가 불에 타 있었고, 폭발하지 않은 의심 물질도 남아 있어 경시청이 폭발물 처리반을 출동시켰다.이날 야스쿠니 신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추수 감사 행사인 ‘니이나메사이’가 열리고 있어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신사에 몰려 있었다. 신사를 폭발음이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5-11-23 18:08 일본 "여학생 13%, 원조교제 경험" UNHCR 부적절 발언 철회 요구 [한강타임즈]일본 외무성이 9일 "일본 여학생의 13%가 원조교제를 경험하고 있다"는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UNFCR)의 어린이 인신매매 및 포르노 문제 담당 특별보고관의 발언에 대해 "객관적 근거에 기초하지 않은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항의하며 발언 철회를 UNHCR에 요청했다고 밝혔다고 교도 통신이 10일 보도했다.이는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명예를 부당하게 훼손하는 움직임에 엄정 대처한다는 아베 정권의 대응의 일환이다.일본 정부는 내년 3월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될 보고서에 객관적 증거에 근거하지 않은 수치가 포함되지 않도록 특별보고관에 강하게 촉구할 계획이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11-10 10:08 일본 안보리 '2016년 1월 1일 부터 2년간 활동' [한강타임즈] 일본 안보리 선출 소식이 전해졌다.일본 안보리 11번째 진출 '역대 최다 기록'15일 유엔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총회를 열고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5개국을 투표로 뽑았다.그 결과 일본은 전체 193개국 가운데 찬성 184표를 얻었다. 일본은 우크라이나, 이집트, 세네갈, 우루과이와 함께 2016년 1월 1일 부터 2년 임기로 새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한다.일본 안보리 진출은 11번째로 비상임이사국 최다 선출 공동 1위였던 브라질(10회)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오늘날 국제 정세에 맞춰 안보리를 확대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면서 "안보리 개혁 필요에 공감하는 나라들과 함께 발맞춰 개혁을 실현하기 위해 전진하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5-10-16 23:19 '아베르멕틴' 개발, 노벨상 수상자 오무라 사토시 [한강타임즈]일본 키타사토(北里)대학의 오무라 사토시(大村智,80) 명예교수는 "기생충 병에 대한새로운 치료법 발견"으로 노벨 의학 생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무라는 토양의 미생물이 만들어 내는 화학 물질로 구충제인 '아베르멕틴'을 개발하고 열대병 극복 등에 공헌해 많은 환자를 구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오무라 교수는 23번째 일본 노벨상 수상자다. 일본인이 노벨상을 수상하는 것은 미국 국적인 사람을 포함해, 지난해 청색 발광 다이오드(LED)개발로 지난해의 물리학상을 수상한 아카사키 이사무(赤崎勇)와 아마노 히로시(天野浩), 나카무라 슈지(中村修二)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생리학상 수상은 1987년의 도네가와 스스무(利根川進)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 교수, 20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10-05 21:17 일본 아소산 분화..2000m 상공까지 연기 치솟아 [한강타임즈]14일 오전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아소산(阿蘇山)이 분화했다.NHK는 일본 기상청을 인용, 아소산에서 오전 9시43분 분화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기상청은 ‘분화 속보’를 발령했다.분화 속보는 특정 화산에서 기존 분화 규모를 웃도는 분화가 발생했을 때 발표하는 것이다.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분화로 인해 연기(분연)가 화구로부터 2000m 상공까지 치솟았고 화구 주변에 분석(화산 분화시 화구에서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돌)이 날아 다니고 있다.일본 기상청은 분화 경계 수위를 ‘화구주변 진입 규제’를 의미하는 ‘2’에서 ‘입산규제’를 의미하는 ‘3’으로 올렸다.이시하라 가즈히로 교토대학 명예교수는 “이번 아소산의 분화는, 아소산으로서는 1979년 이후 최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9-15 07:20 일본 폭우, 4년 전 쓰나미 악몽!! [한강타임즈]태풍 아타우와 킬로의 영향으로 일본 동북부를 덮친 폭우는 마치 4년 전 동일본을 덮은 쓰나미의 악몽을 되살리는 듯했다.10일 이바라키(茨城)현 기누 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12명이 행방불명 최대 990명이 고립됐으며, 무너진 가옥에서 1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이날 거센 폭우로 흙탕물에 뒤덮인 이바라키현의 모습이 전파를 타 세계를 놀라게 했다. 가옥들이 침수돼 거센 물살에 떠내려 가는 모습, 한 남성이 전봇대에 간신히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 등이 카메라에 잡혔다.11일 마이니치 신문 보도에 따르면, 다행히 이 남성은 구조돼 목숨을 구했다. 이바라키현 미사카초(三坂町)에서 택시 운전을 하는 사카이 마사오(坂井正雄, 64)씨는 "점심 무렵 수위를 확인하러 가는데, 발 밑에서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9-11 12:48 [일본 식인 박테리아] 1999년 이래 환자 299명 최대 발생. [한강타임즈] 일본에서 올해 들어 손과 발에 강한 통증과 괴사 등을 일으키는 식인 박테리아 감염 환자가 299명이나 발생, 지난 16년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교도 통신 등 언론이 8일 보도했다.통신은 일본 감염증연구소 발표를 인용해 전국 의료기관에서 보고를 받은 식인 박테리아 환자가 8월30일까지 299명에 달했다고 전했다.감염증연구소는 식인 박테리아 감염자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9년 이래 최대이던 작년의 270명을 8월 초순에 넘었다고 지적했다.식인 박테리아의 정식 병명은 ‘급성 전격성형 용혈성연쇄구균 감염증’으로 주로 30세 이상이 성인이 많이 감염되며 증세가 급속히 진행해 다장기 부전으로 사망에 이르며 치사율이 30%에 달한다.근년 들어 일본에서 발병률이 증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9-08 20:31 아베 담화 "인구의 8할..전쟁과 어떠한 관여도 없어" [한강타임즈] 아베 담화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아베 담화, 사죄는 과거형으로! 14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전후(戰後) 70년 담화를 발표했다.아베 총리는 오후 6시부터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직접 담화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했다.아베 총리는 "일본은 지난 전쟁에서의 행동에 대해 반복적으로 통절한 반성과 진심 어린 사죄의 마음을 표해왔다"고 밝혔다.이어 “그 마음을 실제 행동으로 표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대만, 한국, 중국 등 이웃의 아시아인들이 걸어온 고난의 역사를 마음에 새기고 전후(戰後) 일관되게 그 평화와 번영을 위해 힘을 다해왔다”고 말했다.아베 총리는 “일본에서는 전후에 태어난 세대가 지금 인구의 8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5-08-14 20:01 '롯데 신격호 일족의 난'..지바롯데 긴장!! [한강타임즈]롯데가(家)의 경영권 분쟁의 불똥이 일본 야구계로 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일본 매체인 자크자크(Zakzak) 석간 후지는 1일 롯데가의 경영권 분쟁을 '롯데 신격호 일족의 난'이라고 지칭하며 지바롯데 마린스의 모회사인 롯데 본사의 '집안싸움'을 일본 프로 야구계가 숨죽이고 바라보고 있다고 보도했다.롯데의 창업자이자 구단주이기도 한 신격호 총괄회장(92)이 롯데 홀딩스의 대표권을 박탈당하고 명예회장으로 임명돼 입지가 약화함에 따라 지바롯데 마린스의 팀 매각의 움직임이 높아질 것이라는 추측이다.석간 후지는 일본과 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대기업 오너 일가의 집안싸움이 주목된다며 "한 때는 차남 신동빈이 한국 롯데, 장남 신동주가 일본 롯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8-02 08:15 일본, 11년간 자살시도자 500명 구한 '은퇴 경찰관' 화제!! [한강타임즈] 일본의 한 은퇴 경찰관이 약 11년 동안 자살명소로 알려진 곳을 순찰하면서 500명이 되는 사람을 설득해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70세인 시게 유키오(志下由紀夫)는 후쿠이현 사카이에 있는 도진보(東尋坊) 절벽 인근 지역에서 자살시도하는 사람을 찾아내 이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포기하도록 설득하는 일을 해왔다면서 영국 데일리메일 등이 최근 전했다.이 절벽은 일본 서해안의 유명 관광지이지만 자살명소로도 악명 높다.자원봉사자 3명와 함께 절벽으로 가는 시게는 뛰어내리려 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곧 그 사람에게로 다가가 말을 건네고 안전한 곳으로 내려오게 한다.그와 그의 팀이 지난 11년 간 이곳에서 살린 사람은 무려 500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그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5-08-02 08:11 일본 세계유산 등재 오늘 결정 ‘정신 못 차리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계유산 등재가 오늘 결정된다.지난 4일 미국 연방하원 의원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 일본의 산업혁명시설에 대한 세계유산 등록을 반대하는 연명서한을 보냈다.마이크 혼다, 크리스 깁슨, 찰스 랭글 등 미국 연방 하원의원 6명은 마리아 뵈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의장에게 왜곡된 일본 산업혁명시설의 세계유산 등재에 반대한다"며 친필 서한을 보내 강력한 반대 의사를 보였다.민주-공화 양당 의원들은 "이번 세계유산 등재 신청에는 2차 대전 당시 연합국 전쟁포로의 역사가 포함돼 있지 않다"라고 지적하며 ‘일본군이 전쟁포로를 노예 노동자로 사용했다’라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포함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영국의 일간지 가디언 역시 영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7-06 07:47 일본 인기 고양이 역장 '타마' 사망!! [한강타임즈]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던 고양이 역장(驛長) '타마'가 숨진 가운데 철도회사는 그를 위해 '회사장(葬)'을 치르기로 했다.24일 오사카 와카야마(和歌山)현 전철회사는 기시(貴志)역 역장인 타마가 지난 22일 오후 7시쯤 이와데(岩出)시의 한 동물병원에서 16세2개월의 나이로 숨졌다고 전했다.이는 사람으로 치면 80세 정도의 나이로, 사인은 급성 심부전인 것으로 알려졌다.철도회사는 오는 28일 회사장 형식으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2007년 타마는 역무원이 근무하지 않는 무인역 역장으로 임명돼 유명세를 떨쳤다.타마가 역장이 된 이후 많은 관광객이 모이면서 도시의 관광업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6-26 06:10 일본 규모 8.5 강진, 계속되는 지진 ‘이유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섬나라 일본에서 또 다시 강진이 발생했다.지난 30일 오후 8시 24분쯤 일본 도쿄도 남쪽 북태평양에 있는 오가사와라 제도 인근에서 강한 규모 8.5(추정치)의 강한 지진이 일어났다.이날 발생한 강진에 대해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지는 오가사와라제도 서쪽 바다의 북위 27.9도, 동경140.8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590㎞로 추정되며, 진원지는 도쿄 도심에서 남쪽으로 약 870㎞ 거리에 있다.이에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으며, 이번 지진으로 오가사와라제도의 하하지마에서 진도 5를 약간 넘는 수준의 흔들림이 관측됐으며 도쿄에서는 진도 4의 진동이 기록됐다.이번 지진으로 인해 생긴 정전으로 도카이도 신칸센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5-31 16:16 가고시마 화산 폭발 “섬을 떠나라” 긴급피난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 가고시마에서 화산이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29일 일본 기상청은 오전 10시 쯤 일본 가고시마 현 남쪽 섬인 구치노에라부지마 화산 폭발로 분화경계레벨을 3에서 주민 대피가 필요한 5로 변경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쯤 구치노에라부지마 산 정상 부근 화구에서 폭발적인 검은 분연이 분출했으며, 대규모 폭발과 함께 화산재, 화산석이 해안까지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섬 주민 130여 명에게는 "섬을 떠나라"라는 긴급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치노에라부지마는 가고시마 현 남쪽 해상의 야쿠시마(屋久島)에서 서쪽으로 12㎞ 떨어진 면적 38㎢의 섬으로 섬 전체가 야쿠시마국립공원에 속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5-29 11:54 아베 총리 부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 페이스북 공개!! [한강타임즈]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부인인 아베 아키에(昭惠) 여사가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한 사실이 21일 확인됐다.아베 여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전했다.아베 여사는 침략전쟁을 미화한다는 비판을 받는 야스쿠니 경내의 전쟁박물관 유슈칸(遊就館) 앞에서 찍은 사진 2장을 공개하면서 "우리가 평화롭고 풍요로운 일본에 살게 해 준 것을 감사하고, 나는 세계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도쿄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야스쿠니 신사에는 극동군사재판의 결과에 따라 사형된 도조 히데키(東條英機) 전 일본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근대에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서 사망한 246만6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5-22 05:20 일본 규모 6.6 강진 ‘쓰나미 없다. 여진 가능성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 동북지역에서 또 다시 강진이 발생했다.지난 13일 일본 언론들은 오전 6시13분 쯤 일본 동북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이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은 북위 38.9도, 동경 142.1도의 미야기현 앞 바다며, 진원 깊이는 약 50km로, 이번 지진으로 이와테 현 전역에서 진도 4∼5의 흔들림이 감지되었다.또한 홋카이도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되었으며, 도쿄에서도 진도 1∼2의 흔들림이 감지됐다.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고속철도인 신칸센 일부 노선이 운행을 중단되었으며, NHK 방송은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일본 지진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5-14 00:06 일본 강진 발생 '미야기현 앞바다' [한강타임즈] 일본 강진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일본 강진 규모 6.6. 일본 기상청은 13일 오전 6시 13분께 일본 도호쿠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본 강진 진원의 깊이는 약 50km 지점으로, 북위 38.9도, 동경 142.1도 지점이다.일본 강진으로 이와테현 내륙 남부에서 진도 5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도쿄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 한다. NHK 등 일본 언론은 “이번 지진이 지난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의 여진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일주일 정도 최대 진도 5 정도의 흔들림이 동반한 여진의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5-05-13 17:38 조선인 강제징용, 일본 정신나간 듯 ‘왜 저러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조선인 강제징용 피해가 발생했던 일본 산업시설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이 유력해 진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4일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산하 민간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는 "일본이 신청한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 23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적합하다"고 밝혔다.지난해 일본은 규슈와 야마구치현에 있는 중화학 산업시설 23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신청했는데, 이 중 최소 7곳은 조선인 강제노동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전해졌다.특히 대표적인 곳이 '군함도'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일본 나가사키 앞바다에 있는 섬 하시마로, 태평양전쟁 시기 강제징용된 조선인이 석탄 채굴에 동원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5-05 11:53 아베 위안부 망언, 국제적 비난 이어져 [한강타임즈] 아베 위안부 망언에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아베 위안부 망언, 군 위안부 문제를 '인신매매'라고 에둘러 언급? 지난 27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일본군 위안 피해자를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의 희생자"라고 표현하며 "측량할 수 없는 고통과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겪은 이들을 생각할 때 가슴이 아프다"라고 전했다.아베 위안부 망언에 대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아베의 발언은 피해자들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라며 "인신매매가 아닌 성노예 범죄의 피해자"라고 말했다.이어 "아베를 비롯한 일본 우익 보수세력이 과거 범죄를 극구 부인하고 교활한 말장난으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은 인간의 도덕과 양심이라고는 도저히 찾아볼 수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5-05-01 12:25 아베 ‘위안부 인신매매’ 병원 가봐야 할 듯 ‘왜이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아베 "위안부는 인신매매 희생자"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7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일본군 위안 피해자를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의 희생자"라고 표현하며 "측량할 수 없는 고통과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겪은 이들을 생각할 때 가슴이 아프다"라고 전했다.아베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아베 내각은 1995년 2차대전 종전 50주년 때의 무라야마(村山) 담화와 2005년 종전 60주년 때의 고이즈미(小泉) 담화 등 전임 내각의 역사인식을 전체로서 계승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아베 내각은 1993년 일본 정부 차원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과와 반성의 뜻을 표한 고노(河野)담화를 재검증하 일본 | 오지연 기자 | 2015-04-28 12:15